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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부경대학교, 학위수여식 축소 결정

지난 2월 학위수여식에 이어 8월 학위수여식까지 연달아 축소…

 

부경대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동참하고자 2020년 8월 학위수여식을 한층 더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월 처음으로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월에 예정되어 있던 학위수여식이 축소된 바가 있다. 이후 시일이 지나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하였으나, 최근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이어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연일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여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밝혔다.

 

결국 부경대학교는 8월 28일 학사, 석사 대표자 및 박사를 대상으로 학위 수여식을 진행하고 일반 졸업자에게는 학위복만 대여하는 기존의 방식을 더욱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반 졸업자의 집중 방문을 막기 위해 8월 28일을 제외한 8월 24일부터 27일 중 소속 학과의 공지한 기간 동안 학위복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방문하지 않는 학생을 위하여 졸업 증서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미 한차례 개별 학과별로 학위수여식 일정에 대한 공지가 된 이후 급박하게 세부 일정이 수정 공지되어 학생들의 혼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학교 측에서도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로 인해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따라야 하는 만큼 불가피한 결정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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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캠퍼스엔 기자 이지예입니다.
항상 진정성 있는 기사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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