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매년 12월 마다 각 과별로 특색 있는 영상들을 모아 영화관에서 영상제를 상영한다.
그 중 방송보도제작과에서는 ‘2018 책갈피 [되돌아 보다]’를 주제로 압구정 CGV에서 영상제를 개최했다. 방송보도제작과는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과 선후배 동기들이 다 같이 열심히 만든 작품을 다 같이 관람한다.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 3관에서 진행을 했다.
1학년은 1인미디어제작 이라는 제작 수업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1인 시대에 걸맞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준비 되었다. 뮤직비디오, 음식을 만드는 영상, 영화 예고편 패러디 등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수 있었다.
2학년 매거진제작에서는 웹드라마소개, 화장품소개, 이색데이트 방송 편까지 만나 볼 수 있었다. 3학년 졸업 작품에서는 휴먼다큐멘터리, 탐사보도까지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담아내었다.
또한 과동아리 콜라보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방송보도제작과’ 라는 주제로 학과를 알리는 패러디 영상이나 30초 광고, 저널리즘전공과 아나운싱전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든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다.
6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인 만큼 임원진들은 팝콘, 콜라, 핫도그, 과일 등 많은 간식거리를 준비했다. 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MC또한 과에서 지원을 받아 1부 2부 모두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하였다.
이 행사에는 방송보도제작과 학생들만이 아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 교수, 학부모 등등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영상제 종료 후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과 재학생들, 영상제를 보러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뷔페가 준비 되어있어 영상제의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뷔페 또한 무료로 진행되어 부담 없이 모두가 식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한 해의 마무리를 하며 1년 동안 학생들이 실습수업이나 과동아리,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제작된 여러 영상들과 작품들을 다함께 관람하며 작품에 담긴 학생들의 열정과 땀을 다함께 느낄 수 있었다.
이 영상제는 매년 12월 진행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만의 특색 있는 행사인 만큼 영상에 관심이 있거나 관람하고 싶다면 추후 공지를 통해 참석하여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