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6.6℃
  • 대전 15.5℃
  • 대구 15.6℃
  • 흐림울산 17.3℃
  • 광주 16.6℃
  • 흐림부산 20.3℃
  • 흐림고창 16.0℃
  • 제주 21.4℃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기타 소식

에어컨, 어떻게 해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까?

자취생에게 알려주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지금 대한민국은 폭염주의보이다. 장마가 끝난 광복절부터 일주일 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경남 양산은 38도에 이르렀다. 무더위로 에어컨을 찾게 되는 요즘, 대학생들은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이다. 에어컨을 켰다 다시 켜기를 반복하여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줄이려 해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에어컨을 계속 가동해야 더 요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

 

에어컨 전력절약, 그 진실은?
TV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전기 요금 확 줄이는 에어컨 사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이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에어컨을 2시간 동안 계속 가동한 경우와 껐다 다시 켜며 가동한 경우로 구분하여 실제 전기세를 측정해보았다. 에어컨 온도를 25도로 설정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가동시켜 전력량을 확인해본 결과, 계속 가동시킨 에어컨은 165가 나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은 260의 전력량이 나왔다.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에서 전력량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에어컨은 처음 실내 공간 온도를 낮출 때 소비전력량이 가장 많이 든다. 그 이후, 설정온도에 이르면 최소 전력량으로 유지가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껐다가 다시 에어컨을 켰을 때 다시 설정온도에 올라가야 하므로 전력소비가 더 발생한다.

 

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며 사용하는 방법 외에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들이 있다.
첫째, 실외기 온도를 낮게 유지한다. 실외기를 그늘진 곳에 설치하고, 절전 커버를 씌어간 물을 뿌려주면 실내로 유입되는 열기가 줄어들어 실내 온도가 빠르게 내려가는 데에 도움을 준다.
둘째, 풍향을 위쪽으로 설정한다. 에어컨 날개를 위를 향하도록 하면 찬 공기가 순환되어 실내가 빠르게 시원해진다. 풍향을 아래쪽으로 할 경우에 위쪽 공기는 그대로 정체되어 실내 전체가 시원해지기 어렵다.

 

셋째, 선풍기를 보조로 사용한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가동할 때, 선풍기 바람이 차가운 공기를 멀리 보내주어 공간이 금방 시원해진다. 실제로 전력소비에 있어 약 30% 절감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커튼과 블라인드를 쳐둔다. 커튼과 블라인드를 내려 밖에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여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만든다. 밝은 색은 빛은 반사하기 때문에 밝은 색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더운 여름철, 자취하는 대학생들에게 에어컨 전기요금은 무겁다. 위의 방법으로 전기요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냉방병을 초래하니 건강에 유의하며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고려하여 실내가 너무 더울 경우에만 에어컨을 사용함을 권한다.

프로필 사진
박지원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지원입니다.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겠습니다~^_^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허윤서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배너

여신금융협회,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 개최
여신금융협회는 7월 19일(금)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이하 신용홍보단)’ 활동은 사회진출을 앞 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 행사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신용홍보단 활동에는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8기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10개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협회 금융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팀별 레크리에이션, 팀미션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의 개념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연도 열렸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 및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여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