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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소식

영남대학교, 2020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시작

영남대학교에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2020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을 7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에서는 2020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사업이란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사업의 하나이다.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고 교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약 100명의 멘토들은 멘티학생들의 기초 학습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멘티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멘토-멘티는 이성 간의 1대 1 매칭이 원칙이기에, 멘티의 공부 습관이나 관심사에 따라서 멘토가 직접 맞춤형으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에, 선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이번 2020년도 영남대학교 멘토링 선발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인해 예정된 시각보다 연기되었었다.

 

영남대학교의 경우는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은 지난 2018년 도입된 이후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이전과 다른 점이 존재한다. 기존에는 3월부터 멘토링을 진행해 약 1년 간 지속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대학교의 1학기가 끝난 이후인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 7월 초 교내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오프라인 사전교육도 코로나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인해 온라인 사전교육으로 전환되기도 했었다.

 

7월 중순부터 해당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영남대학교 양 모양에게 멘토링 소감이 어떠하냐고 묻자,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업을 준비하고 고민한 만큼 멘티 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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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빈 기자

영남대학교 소속 캠퍼스엔 기자.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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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베트남 AI 해커톤에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 참여
[캠퍼스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네이버 베트남 인공지능(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베트남과 협력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커톤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 하노이 국립공과대학(VNU-UET), 호치민기술대학교(HCMUT) 등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예선부터 트레이닝, 본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커넥트재단은 4주간의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을 웹 트랙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트랙으로 나눠 제공해, 현지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2월 5일 진행된 해커톤 결선에서는 네이버 베트남의 실무진이 네이버 AI 서비스 활용도,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네이버 베트남은 1위-3위로 선정된 우승팀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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