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7일, 학생지원팀에서는 서울장학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 상황 속 취업준비 및 학업지속을 위한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2020학년도 2학기)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준 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 이거나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이어야 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증빙 서류 발급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하며 전체 학기 평점 평균의 백분위(백분율) 성적 70점 이상인 학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25명이며, 연간 150만원을 2번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후 서류 등기우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 수요일까지이니 관심있는 학생은 기간내에 신청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1, 2 학기 총 두 번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1학기, 2학기 모두 등록금(수업료)의 2.5%였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은 안정적인 학업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이러한 장학 제도가 더 많아진다면 좋겠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