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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식

학교생활 하면서 누릴수 있을만큼 누려라

학교생활 하면서 누리는 장학금 혜택, 특강들을 알아낼수 있는 꿀팁 공개

 
대학교 3학년 나름 적지 않은 시간동안 학교를 다녔고 그 시간동안많은 동기들과 후배들도 생겼다. 대학생 만이 할 수 있는 경험들도 경험해 봤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찍이 학교생활에 대한 꿀 정보를 알지 못했다는 것.  1,2 학년때 시간표 대로만 대학생활을 했다는 것이 내 대학생활의 가장 큰 아쉬움이다. 그래서 일까  대학교에 입학한 동생들이나 후배들이 나에게 조언을 구하면 나는 시간표대로만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다.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공간이지만 정말 '학문' 만 공부한다면 고등학교와 다를게 없다. 전공 공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얻어가는 배움이 있어야 좀더 생기있는 대학생활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

 

만약 대학교에 들어온 신입생 이라면 가장먼저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꼭 학교에서 하는 동아리나 학과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하는 동아리들도 좋다.  내가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분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동아리들을 하다보면 내 주장이나 생각도 생기게 되고 나와 같은 분야에 대해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

 

두번째로는 학교 홈폐이지를 자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고등학교와 다르게 대학교는 나에게 이러한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활동해야만 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학에서 시키는 것만 하는 건 밥상을 다 차려놨는데 먹지 못하는 바보같은 짓이다. 스팩에 도움이 되는 많은 활동들도, 학교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적혀있는 곳도 학교 홈폐이지다. 학과에 필요한 대외활동, 근로, 특강들은 학교 홈폐이지에 적혀있으니 자주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세번째로는 학교 근로를 한번은 해보는 것이다. 대학생이 되면서 부모님께 도움받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가장 돈이 필요하고 부족할 때가 대학생이다. 대학교 등록금도 비싼데 부모님한테 용돈을 달라고 하기에도 미안하고 부모님도 부담스러워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알바를 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나 스스로 돈을 벌고 손벌리지 않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나는 알바를 하는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학교 공부 만으로도 힘든데 알바까지 병행하는 건 몸도 정신도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알바보다는 학교에서 하는 근로가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이다. 학교에서 하는 근로는 학교 내에서 하는 일이기에 시간을 절약 할 수도 있고 대학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근로이기 때문에 학생으로써 생기는 사정들도 조율해 주시고 학생으로써 존중받을 수 있다. 특히 근로로 받는 돈도 알바를 하면서 받는 최저시급과 같기 때문에 돈도 벌고 공부할 시간도 늘릴수 있는 일석이조의 일이다.

 

지금까지 학교생활의 꿀 정보를 적어보았다. 이번 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 효율 적인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

 

 

프로필 사진
김채원 기자

상지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채원이라고 합니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허윤서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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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 개최
여신금융협회는 7월 19일(금)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이하 신용홍보단)’ 활동은 사회진출을 앞 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 행사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신용홍보단 활동에는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8기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10개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협회 금융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팀별 레크리에이션, 팀미션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의 개념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연도 열렸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 및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여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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