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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 위험천만 ‘전동킥보드’

강의실이 먼 경우, 수업 가기 전부터 힘이 빠진다. 언덕길이라면 더 그렇다. 자전거를 타자니 분실이 우려되고, 스쿠터나 오토바이를 타자니, 위험성이나 비용 문제에 부딪힌다.

 

전동킥보드는 별도의 신고와 등록이 필요하지 않고, 학교 근처에 렌털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 비용적인 부담도 덜하다. 학생들 사이에서 전동킥보드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간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보면 불안할 뿐이다.

 

 


사진과 같이 학내에서는 시속 15KM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 대부분의 속력은 30KM는 훌쩍 넘어 보인다. 학내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행도 많다.

 

전동킥보드는 보행 중인 학생들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자신에게도 사고의 위험에 빠뜨린다. 강원대학교 문성대 학생은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전동킥보드를 보면 사고가 날까 무섭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다른 한 학생은 “안전장비 없이 주행하는 학생들을 보면 걱정이 된다”며 우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킥라니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킥라니는 전동 킥보드와 동물 고라니를 합친 말로 고라니처럼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일부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에 따른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를 이용하는 이동수단으로 더욱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작고 가벼운 차체로 사고가 발생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정해진 속도를 준수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안전한 주행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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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