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캠퍼스 소식

고려대, 'KU Vegan! 맛있고, 심도있게 알아보기' 비건세미나 열려

고려대 지속가능원, 환경보호기획단 동아리 쿠셉(KUSEP) 공동 주최
교내 구성원 및 외부인 약 45명이 행사에 참여

 

고려대학교가 지난 5일(금) LG포스코경영관 쿠쿠홀에서 'KU Vegan! 맛있고, 심도있게 알아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는 고려대 지속가능원(구 사회공헌원)과 환경보호기획단 동아리 KUSEP(쿠셉)이 공동 주최했다. 교내 구성원 및 외부인 약 4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비건·환경 교육 전문가 조민주 연사의 ‘비건에 대한 소개’ 강의, 식물성 대체식품을 생산하는 ‘알티스트(ALTist)’와 식물성 고기(버섯)로 식품을 만드는 ‘위미트(WEMEET)’의 초청 시식회가 열렸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티센바이오팜’의 라연주 이사의 강연과 조민주 연사의 ‘비건 급식 학식 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KUSEP 이유진 학생은 "비건이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여서 뿌듯하다" 며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조금이라도 깨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인식을 깨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함께 ESG 관련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환경보호기획단 쿠셉 KUSEP > 인스타그램 팔로우







배너

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