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ous Football players & Stay At Home Challenge
[캠퍼스엔/신유선]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잠시 멈춤’ 캠페인의 실천 수칙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등 외출을 줄이는 것, 두 번째는 전화, 인터넷, sns 등으로 연락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것, 세 번째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멈춤’ 캠페인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종인 ‘스테이 앳 홈 챌린지’가 유행 중이다.
‘스테이 앳 홈 챌린지’란 밖에 나가지 않고 자신의 집에 머물며 놀이를 한다는 뜻의 챌린지인데 축구 선수들이 두루마리 휴지를 리프팅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손씻기 권장 시간인 20초동안 휴지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리프팅을 하며 리오넬 메시,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미 캐러거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2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하자는 의미있는 스테이 앳 홈 챌린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챌린지의 기획의도를 생각해보며, 우리도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당분간 야외 활동을 ‘잠시 멈춤’ 하며 집에서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며 소통은 활발히 하되, 직접 대면 만남은 자제하는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