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대일항쟁기 일제의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켜 역사적 의미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제동원UCC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UCC공모전은 국내 대학(원)생(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면 개인 혹은 단체(2~5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강제동원과 관련된 모든 영상 콘텐츠를 공모 대상으로 한다.
대상 상금 150만원을 포함해 총 6개 팀(혹은 6인)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온누리상품권 혹은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재단 목적사업에 활용되거나 자막삽입 등을 통해 국제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 받은 후, 동영상과 함께 메일로 5월 4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