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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 변해가는 소비자 형태

‘홈코노미’, ‘스크린뷰티’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평범했던 날은 사라지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당연한 때가 왔다. 외식을 즐기던 사람들은 배달음식을 시키기 시작했고, 마트에 가서 직접 장을 보던 사람들은 집안에서 쇼핑을 하고 배달을 받는다.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지며 이제는 이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집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홈코노미'라고 부른다. '홈코노미'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 두 단어를 합친 단어이다. 어떤 음식이든 시켜 먹을 수 있는 배달 앱,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발달로 자발적인 홈족이 늘고 있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자 '홈코노미'는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인 '홈족'이 늘자 셀프 인테리어 역시 성장하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담은 공간을 위해 직접 인테리어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던 한계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제는 집이 편하다는 인식을 넘어 집안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커져가고 있다. 

 

또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히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인 'VR 영상', '3D 영상' 등의 콘텐츠들이 제작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방구석에서 현장감을 느끼게 됐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콘서트, 공연과 같은 문화생활이 제한되자 온라인 라이브를 통한 '유로 온라인 콘서트'가 생겨났다.

 

화장품 업계 역시 변화가 일어났다.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색조화장보다는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사람들은 립스틱 보다 피부를 어떻게 해야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두게 됐다. 화상회의가 늘며 일명 '스크린뷰티'라 불리는, 어떻게 해야 화면에 더 잘 나올지를 고민하는 화장법 역시 주목받게 됐다. 

 

소비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코로나로 변화된 우리의 여러 모습들은 코로나가 끝이나도 우리 곁에 계속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는 이러한 변화에 '불평'이 아닌 '적응'을 해나가야 할 때가 아닐까?

프로필 사진
김보혜 기자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재학중인 김보혜라고 합니다. 정확한 소식만을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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