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제 38대 총학생회 하랑은 23일, 하랑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부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전 구성원은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출처 : 한양대 ERICA 총학생회 페이스북 교원/직원은 성희롱.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 인권 총 4가지를, 학부/대학원생은 성희롱.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총 3가지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요청과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거한 「인권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으로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2020년 5월 26일부터 2020년 8월 26일까지이다. 2020년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적을 열람하기 위해서 폭력 예방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총학생회 측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적 열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기간 내에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2020년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재공지를 하였다. 이 교육은 한양대학교 포털의 MY 홈 - 필수 교육 - 인권 및 폭력 예방교육 또는 ERICA 인권센터 홈페이지 – 2020년 온라인 교육 바로가기를 통하여 수강할 수 있다. 예방교육 홈페이지로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서강대학교의 기말고사 성적은 학생들의 ‘선택’으로 학점성적인지, 급락성적인지 여부가 결정된다. 급락성적이란, A~F까지의 성적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S(Successful)인지 U(Unsuccessful)인지를 판단하여 학점 대신 부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적 패스제’는 온라인 시험에 따른 기말고사 부정응시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자 도입되었다. 최근 한 시험에서 학생들이 ‘같이 시험을 봤다’는 논란이 일자, 그에 따른 공정성 훼손을 염려하여 학교가 급락성적의 부여를 허용한 것이다. 한편, 성적선택과는 상관없이 1학기 전 과목 절대평가 실시는 그대로 유지된다. 시행세칙 상 교과목 중 ‘S(Successful)’ 등급을 받은 과목은 재이수할 수 없으며, 해당과목의 성적은 학점평균에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성적 확인 기간인 7월 6일에서 7월 11일까지 SAINT에서 성적을 확인한 후 급락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교내장학금 신청의 경우, 성적(A~D) 취득과목이 최소 한 과목 이상 있어야하며, 2020학년도 1학기 학점 (SU과목 포함) 및 성적으로 장학금 심사가 이뤄진다. 교내 커뮤니티에서는 기말고사 절대평가와 성적선택
지난 15일 중앙대서 이번학기 기말고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대면시험 응시 절차 ▲비대면 온라인시험 응시절차 ▲부정행위자 징계 및 처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중 최근 타대서 여러 차례 불거졌던 부정행위자 처벌이 학생사회 주목을 끌었다. 가이드라인 서두는 부정행위에 관한 교학부총장 서신이 위치했다. 해당 서신서 백준기 교학부총장(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부정행위 적발자에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번학기 전 과목 절대평가임을 감안할 때 부정행위 적발 시 받게 될 불이익을 견주어 보면 부정행위를 자행하는 건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학본부는 부정행위 예방 및 처벌에 있어 자발적 통제를 강조했다. 대면시험 응시 절차는 순차적 계획이 세워졌다. 시험 응시자는 학교 도착 후 건물별 검역소를 방문하고 문진표를 제시한 뒤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이후 이상이 없다면 요일별 손목밴드를 부착하고 시험강의실로 이동한다. 검역소서 이상 판정을 받은 응시자는 별도 격리돼 재검을 받으며 이상 판정 확정시 귀가 조처된다. 검역소 위치는 서울캠의 경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05관(교수연구
한라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제 11회 전자도서 독후감 경진대회>의 기간이 2020년 5월 18일(월) ~ 6월 15일(월)에서 2020년 5월 18일(월) ~ 6월 17일(수)로 이틀 연장되었다. 한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 11회 전자도서 독후감 경진대회>는 전자도서 이용 활성화와 홍보에 목적을 둔 대회이다. 참가방법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 모바일 전자책에 대한 독후감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도서를 탐색할 시에 PC와 모바일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PC의 경우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 전자자료검색 > 전자책 > 로그인 ) 순으로 진행할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어플 ‘북큐브 전자도서관’ 다운로드 > 한라대학교 전자책 도서관 > 로그인)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독후감의 분량은 A4용지 2~3장을 기준으로 하며 그 외 11가지 작성 요령(형식)은 한라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다. 시상 결과는 2020년 6월 24일(수)에 한라대학교 홈페이지 및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5명으로 총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는 총학생회장 선거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9시부터 16일 20시까지 이틀간 모바일투표를 진행하기로 공지하였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학생대표 선거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투표를 허용했고 온라인·모바일 선거운동도 일절 금지했다. 하지만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실시에 따라 기존의 선거방식으로 투표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으로 오프라인 투표를 허용하기로 했다.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제한적 등교로 인해 기존에 있던 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는데에 차질이 있어 모바일로 URL을 전송해 투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총학생회 선거는 학적정보상 등록된 개인휴대 전화번호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된다. 이에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학우들의 투표권 보장과 정확한 투표 참여 문자를 전송하기 위해 학적정보 최신화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학생회 선거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러
전북대학교는 이번 달 3일, 비대면 수업 기간을 코로나19 '심각'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연장함을 밝혔다. 당초 전북대는 비대면 수업 기간을 3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지정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4월 4일까지 1차 기간 연장, 4월 11일까지 2차로 기간 연장을 실시하였다. 그럼에도 코로나19의 '심각' 단계가 지속 됨에 따라서 학교는 심각 상황이 해소될 때 까지 비대면 수업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부서와 학과 측에서는 무기한 연장에 따른 학사 운영에 있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2019학년도 후기 졸업일 역시 2020년 8월 21일에서 8월 28일로 1주 연기되었다. 전북대학교 학생들은 이전과 똑같이 스마트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 1학기 중간평가나 실습과 관련된 사항은 공식적으로 안내된 바는 없다. 현장 실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중순 경 대면수업을 실시하겠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 또한 확실히 결정된 사항이 아니어서 중간평가와 실습을 앞둔 학생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 무기한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에 대해 빠른 답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성균관대학교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가 코로나19 이겨내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코로나 19 이후 변화 속 과연 우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대학생활은 어떻게 달라지고, 학생들은 어떻게 달라지고, 학교공동체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에 관한 문제 의식을 도출하고 이를 보다 슬기롭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장이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19 이후 변한 대학생활을 좀 더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은 무엇이나 가능으로 진행되었다. 예컨대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어떻게 지내야 좋을까?’, ‘난 20학번 신입생, 나는 동기 얼굴을 프사로만 보았다. 앞으로 학교가게 되면 나는 아싸?’, ‘학교 건물을 들어가려고 하면 건물마다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귀찮다. 어떻게 하지?’의 식이다. 먼저 예선전으로 5월 15일부터 24일, 성균관대학교 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5명)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가 진행되었다. 서류 접수 이후, 5월 29일까지 서면 서류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6월 3일, 결승 진출자가 선발되었다. 그리고 6월 9일,
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경력개발지원단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먼 리더스 특강’을 진행했다. 반도체, 마케팅, 유통, 은행, 항공서비스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회 2시간 실시간 온라인 단기특강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LG생활건강의 마케터, IBK기업은행 경력직 분 등 각 업종별 경력자들이 학생들에게 관련 기업‧직무에 관한 정보 설명, 학생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에서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플러스 알파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화상강의 시스템(E-Campus)을 통해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도 새로 개설하였다.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취업 전략을
지난 9일 한국외대는 2020년도 여름계절학기 폐강 교과목을 공고했다. 서울캠퍼스는 기초독일어문법과 논술교육방법론으로 두 과목만이 폐강 확정되었다. 글로벌캠퍼스는 철학과 개설과목인 응용윤리학만이 폐강되었다. 추가로 여름계절학기 폐강과목 변경 및 추가 수강신청(2차) 기간에 대한 안내도 덧붙였다. 1차 수강신청은 6월 3일에서 5일이었다. 추가신청 기간은 6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로 학교홈페이지 Hot link를 통해 수강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1차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2차 수강신청 기간에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차 수강신청 기간 이후에는 수강변경 및 추가적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없기에 학생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또한 수강신청변경 후에도 교과목별 수강인원이 기준 미달이 되면 추가적으로 폐강될 수 있다. 여름학기 등록기간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이 기간안에 등록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강신청이 일괄적으로 삭제된다. 등록금 고지서는 홈페이지 Hot link 또는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출력 가능하다.
지난 5월 11일, 교육부가 당초 예정이었던 5월 13일 등교를 5월 20일로 미루면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먼저 20일에 개학하고 이후 27일부터 나머지 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5월 1일부로 예정되어 있었던 교육실습 기간이 점자 미뤄짐에 따라 대부분 5월 18일 부터 6월 1일까지를 실습 기간 시작일(중,고등학교마다 상이)로 지정하여 예정된 교육실습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교육 실습생들은 당초 계획된 4주 기간을 2주 기간으로 압축되어 진행됨에 따라 교육부의 지침대로 학생, 교직원 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항상 실시해야 한다. 이로 인해 실습 내용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업 시연 및 수업 연구, 참관 횟수에 대해서 전년도의 실습 기간에 비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학생들과의 접촉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교류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교생실습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학교들도 여럿 존재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실습 운영 협조'에 따라 협력학교와 비대면 온라인 실습을 진행하는 학교가 있다. 경인교대 4학년생들은 6월 1일부터 4주간 지정된 11개교에서 2주는 비대면으로, 2주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사태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이 필요해졌고 기업이나 서포터즈 선발에서 AI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SK등 200곳이 넘는 기업에서 AI면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서포터즈 선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작년에는 경복대학교가 전국대학최초로 수시 1차 신입생모집에 AI면접을 도입했다. 앞으로 140개의 기업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마주보지 않는)사회가 예상보다 일찍 도래한만큼, 취업시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대학가에서도 준비가 분주하다. 따라서 AI면접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AI역량검사와 AI자기소개서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듀스 AI자기소개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역량검사라고도 불리는 AI면접은, 모니터 캠을 켜고 정해진 질문에 답하거나,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 면접, AI 게임, 성향분석, 심층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자기소개 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다. AI 게임에서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최근 가톨릭대학교의 미숙한 행정처리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 달 24일, 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캠퍼스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스토리지 증설하고, CMS 서버를 이중화 한다고 밝혔다. 잇따른 트래픽 폭증과 서버 다운을 해결하기 위해 내린 판단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사이버캠퍼스의 3,4주차 강의를 들을 수 없게 됐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에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없었다. 5월 2일 진행된 서버 증설은 무용지물이었다. 이후로도 5월 7일과 25일에 서버가 불안정해져 사이버캠퍼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익명의 한 학생은 “과제 시간에 맞춰 제출하려 했지만, 사이버캠퍼스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제출하지 못했다”며 “학기가 거의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해결된 것 같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서버 증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한 게시물이 181개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너무 늦은 기말고사 관련 공지사항도 비판을 받고 있다. 기존 학사일정에 따르면 기말고사는 15주차인 6월 22일(월)~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톨릭대학교는 기말고사가 한달이 채 남지 않은 5월 27일, 기말고사와 관련된 공지사
오는 5월 27일 경북대학교는 개교기념일 하루 전 개교 74주년을 맞이하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사태에 따른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개교 74주년을 맞아 대내외 활동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상'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수상하였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경북대 교육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경북대 총장 김상동은 개교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현실은 단절을 요구하는데, 온라인 세상에서는 더욱 더 깊은 연결과 접촉이 허용된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온라인 공간에서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된 바가 있다. 개교 74주
고려대학교는 코로나 19의 교내 확산을 방지하고, 고려대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발열 체크 및 신분증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교내 발열 검짐소를 시험 운영하였으며,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내 발열 검진소는 인문계 캠퍼스 안에서는 민주광장,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하나스퀘어, 노벨 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각 건물 출입구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교 건물 출입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검사를 받는다. 신분증(학생증, 교직원증)을 검진소 측에 제시하고 이상이 없으면 당일 날짜가 적힌 스티커를 수령받는다. 스티커를 소지한 구성원에 한하여 건물 출입이 허가된다. 출입 자체가 제한된 건물들도 있다. 가령, 사범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주로 듣는 운초우선교육관의 경우 1층 출입문을 폐쇄하고 4층 출입만 허용하였다. 또한 미디어관의 경우, 아예 건물 출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가 실험, 실습, 실기 과목 중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의 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후, 5월 18일부터 도서관 1층 열람공간 일부를 임시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은 별도 공지시까지 라고 기재되어있으며 학교지침과 도서관 일정 등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2층 출입구는 폐쇄하여, 1층 출입구만 이용하게 하였으며 평일 9:00에서 17:0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층 열람석은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번호가 부여된 좌석만 앉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출입과 퇴실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출입 시 비접촉 온도계로 발열체크 및 방문이용대장의 작성을 한다는 공지사항이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또한, 도서관에 이어 학생누리관 1층 117호 첨단강의실도 임시개방 한다는 소식이 5월 20일 올라왔다. 이 시설도 이용자간의 대화가 금지되며 학생 간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라는 이용지침이 게시되었다. 5월 11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부 강의들이 오프라인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최소한의 시설들을 임시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다만 이 시설들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