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프라이데이 호황, 지구는 쓰레기 몸살을 겪고 있다 매년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한 달이다. 2019년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 동안 미국인들은 온라인 쇼핑으로만 116억 달러어치를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했다.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매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호황을 맞이하지만, 과잉 소비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을 비판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열렸다. 프랑스에서는 환경단체 회원들이 블록프라이데이(Block Friday) 시위를 전개하였다. 글로벌 온라인 유통 업체인 아마존 창고 앞에서 차량 진입을 저지하며 온라인 쇼핑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한다고 항의했다. 또한, 영국 환경단체 '멸종 저항' 뉴욕지부는 맨해튼의 한 상점에서 줄을 길게 늘어선 채 빈 쇼핑카트를 끌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쇼핑을 방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 블랙프라이데이와 환경오염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환경단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환경오염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전자제품과 함께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고려대학교는 코로나 19의 교내 확산을 방지하고, 고려대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발열 체크 및 신분증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교내 발열 검짐소를 시험 운영하였으며,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내 발열 검진소는 인문계 캠퍼스 안에서는 민주광장,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하나스퀘어, 노벨 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각 건물 출입구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교 건물 출입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검사를 받는다. 신분증(학생증, 교직원증)을 검진소 측에 제시하고 이상이 없으면 당일 날짜가 적힌 스티커를 수령받는다. 스티커를 소지한 구성원에 한하여 건물 출입이 허가된다. 출입 자체가 제한된 건물들도 있다. 가령, 사범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주로 듣는 운초우선교육관의 경우 1층 출입문을 폐쇄하고 4층 출입만 허용하였다. 또한 미디어관의 경우, 아예 건물 출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경기도 용인시 소재 10개 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마추어 "도루코 페이스와 함께하는 제 1회 용왕전 :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대학생 e스포츠 자선대회이며 대회 수익금은 용인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는 5대5 대전으로 이뤄지며 5월 30일과 31일, 2번의 예선전에서 선발된 4개 팀이 6월 6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용왕(용인의 왕)을 차지한 1위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2위 팀에게는 상금 60만 원, 3위 팀에게는 상금 4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에게는 e스포츠 교육연구기관 이스포츠랩의 1대1 코칭과 50% 할인 수강권이 제공된다. 또한 4위 팀과 베스트플레이어에게는 게이밍 기어 1세트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적 없는 용인시 소재 대학교 10개 재학생 및 휴학생들이 참가하며 5월 27일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64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팀당 참가비는 2만 원(1인당 4천 원)이다. 도루
대학교를 다니면서 ‘아 스트레스 받아’ 라는 말을 단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하려던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긴장한 상태일 때 보통 이런 말을 사용하곤 한다. 전자는 과제가 마음처럼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등이 그 예이고, 후자는 시험을 보기 전, 앞에 나가 발표를 하기 전 등을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스트레스가 ‘학교’ 와 같은 외부적 자극에 의해서만 나타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스트레스들이 정말 부정적 영향만 끼친다고 생각하며,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적절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삶은 아주 재미없어질 것이다. 시험이 끝난 주는 시간이 많아져서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있지 않는 경우, 아무 할 일 없이 가만히 있을 때가 있다. 한동안은 그 가만히 있음이 너무나도 좋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지루하고 답답해 미칠 것 같아서 차라리 무언가 할 일이 있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시험이 끝났으니 공부나 과제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시험과 과제가 스트레스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죽음을 택하지는 않는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주어지니 수행하게 된다. 수행하
2020년 지금, 누군가에게 ‘홀로코스트’를 아느냐라고 물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각기 각색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과거에 대한 뚜렷한 흔적들은 먼지가 사라지듯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듯하다. 그중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비슷한 ‘유대인’들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나치의 악행이라고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필자는 한나 아렌트의 책을 접하게 되어 ' 악의 평범성’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평범함 속에서 녹아있는 일반인이 무사고(無 思考)를 통해 얼마나 악한 짓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다. 소위 독일에서 일어난 유대인 학살을 ‘홀로코스트’라고 부르는데, 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독일의 나치당과 그 주변국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조금만 더 언급하자면, 히틀러를 중심으로 이들이 최종 해결 즉 유대인 전멸을 목적으로 이들을 가스실로 보내게 된 과정은 순수 아리아인들로 조직된 인종 우월주의적 사상과, 그릇된 가치관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가담한 사람들 중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유대인 학살’에 참여한 사람들
최근 ICT산업의 발전이 4차 산업 혁명으로 확대되면서 공유경제가 ICT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공유경제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저성장, 소득저하, 취업난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소비를 줄이고, 한번 생산된 제품의 공동 사용을 통한 경제적 절약과 합리적 생활을 추구하고자 제기된 경제 모델이다. 공유경제의 핵심은 ‘사회 잉여자원의 효율 최대화’, 본질은 ‘불필요한 낭비를 감소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한정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국은 공유경제의 선도 국가이자 최초로 공유자전거를 만든 국가다. 공유경제의 규모가 커 내수시장을 촉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공유경제의 위기가 찾아왔다. 경영 악화,해외 진출 사업 부진 문제, 도산 문제 등이 있다. 하지만 공유자전거를 통해 중국은 기업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소비자 보호와 관리/감독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공유경제는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말 그대로 ‘공유’하는 경제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용권의 공유가 강조되는데, ‘책임감’ 또한 함께 수반돼야 한다. 그러나 이는 ‘공유’라는 명분으로 쉽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설계한다’라는 것은 당연한 소리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청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힘든 여건에 놓여있다. 어떤 목표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처한 여러 상황 때문에 이를 포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쩌면 자신이 설계한 자신의 삶은 본인이 원하는 선택으로 구성된 삶이 아니라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결정했던 선택들의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자신만의 선택을 해야 하고, 이 선택에 후회가 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20대 청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1. 본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장하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2018년도에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시각디자인 학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다가 작년에 유학을 위해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운 좋게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올해 9월에 뉴욕에 있는 SVA(School of Visual Arts)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유학 가기 전까지 좀 시간이 남아서,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짬짬이 제가 원하는 디자인도 하면서 시간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스타들고 집콕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집에서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집에서는 어떤 것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 여기 추천해줄 것이 있다. 첫번째는 드라마보기이다. 집에 있으면서 심심하고 따분한 생활을 활기있게 해주는 것이 드라마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드라마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 시청률 28.4%로 인기리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드라마에 빠지게 된다. 두번째는 홈트레이닝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움직임이 줄어들고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찌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럴 때 홈트레이닝을 추천한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튜에 올라와있는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집에서 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고 설명도 해주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세번째는 요리하기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밖에
정부에서 스타트업 지원에 10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계획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불과 3일전이었다. 우리는 최근 들어 '스타트업'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이는 창업에 관해 정부와 지자체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대기업들까지 지원소식이 알렸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의 벤처기업 붐이 일었지만, 금새 꺼진이유는 결국 벤쳐기업들의 실패가 주된요인일 것이다. 당시에도 정부에서도 벤쳐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향후 미래동력으로 삼을려고 했지만, 시장은 냉혹했고, 대부분의 벤쳐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했고, 당시의 창업주들은 실패의 쓴맛을 봐야만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당시의 디지털시대는 현재 인공지능과 IOT가 주를 이루는 4차산업혁명시대로 변모했고, 세상은 급진적으로 바뀌었다. 이에따라 시장의 시스템 또한 바뀌었다. 과거에는 '창업'이라고 하면 먼저 '초기비용'를 떠올렸던 시기였다. 그만큼 창업플랫폼에서 비용문제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는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이 과거와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달라졌다. 특히 IT창업의 경우, 단순하게 생각해 자신의 노트북과 스마트폰만으로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창업의 입문턱이 낮아지면서, 과거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하였다. 당초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3일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월 27일로 한차례 연기하였다. 또한 이번 한국사능력검정 시험부터 시험 종류 개편과 등급 커트라인 개편이 시행될 계정이다. 시험 종류는 이전 고급, 중급, 초급으로 진행되던 시험을 개편하여 심화와 기본 두 종류로 축소하며 심화 시험의 커트라인은 1급 80점 이상, 2급 70점 이상, 3급 60점 이상으로 기존 고급시험의 1급 합격 기준인 70점과 비교했을 때 10점의 커트라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비록 커트라인은 높아졌지만 많은 응시생들의 합격을 위해 몇 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시대별로 공부하는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를 시대별 출제 빈도로 분석한 결과 조선이 24%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일제 강점기가 14%로 2위, 근대 조선이 13%로 3위를 차지하였다. 시험 범위를 시대별로 나누어 출제 빈도가 높은 시대별로 꼼꼼히 준비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사료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였을 때 나오는 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맞춤법이 맞는지 틀린지 인지하지 못한다. 글쓴이는 국어국문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고 사용할 때가 많다. 한글은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24개의 문자만 익히면 그것을 조합해 수없이 많은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로 인해 다른 문자들과는 다르게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주변에서 맞춤법에 어긋나게 적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특히 식당의 메뉴판에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은 이러한 것들이 있다. 순대국 vs 순댓국 한글 맞춤법 제 30항에 의하면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사이시옷을 표기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는 발음할 때에 된소리로 발음이 되어 중간에 ‘ㅅ’을 넣어 발음 할 때에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뭇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이는 ‘나무’와 ‘가지’가 합성된 단어이다. 일단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다, 그리고 두 단어 모두 우리말이고 발음을 할 때에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적어야 하는 것이 맞다. 이처럼 사이시옷 규정이 명확함에도
우리는 대부분의 모든 물건을 재활용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은 종이, 유리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물건들을 다 사용하고 난 후 버릴 때 재활용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두 초등학교 시절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면서 자라왔다.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자원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을 해서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 외에도 재활용을 하면 쓰레기 매립과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일어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재활용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처리 비용과 해외로부터 물품 수입으로 인한 소비를 줄여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재활용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왔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활용을 중요시 여기고 생활화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거의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재활용으로 무심코 버리는 물품 중에는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들이 의외로 많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 그 첫번 째 예로는 컵라면 용기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컵라면 용기를 씻어서 '종이'로 재활용을 한다. 하지만 음식을
유명 연예인들의 이태원 방문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태원 클럽 코로나" 전파로 인해 한풀 꺾였던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금 큰 화두가 되었다. 이태원의 성소수자들을 위한 클럽에 다녀온 A씨는 클럽은 증상이 없을 때 이동했지만, 그 후 5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 당시 이태원에 있던 사람들로 부터 계속해서 코로나 전파는 퍼져 나갔다. 클럽에 다녀온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학원 수강생과 코인 노래방에 갔던 고 3학생을 거쳐 그 학생의 아버지 그리고 직장동료까지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한 같은 노래방을 찾은 택시기사가 사진 촬영을 맡은 돌잔치를 고리로 감염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5차 감염이 의심이 되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 우리나라에서 퍼졌던 코로나와는 다른 유형의 국내형이 아닌 유럽, 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5월 10일 있었던 ‘부천 돌잔치’ 에서는 한 살배기 여자아이, 30대 그녀의 부모들로부터 시작해서 그 자리에 있었던 참석자 6명 또한 코로나 양성 판단을 받았다. 이로부터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기도 했
요즘 유튜브 등과 같은 동영상 매체들이 발전하면서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CG Meetup 이라는 채널에서는 사회적 현실을 잘 반영한 10분가량의 짧은 영상 만들어 업로드한다. 그 중 Alike라는 영상은 색(色)을 통해 정해진 틀을 강요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의 시작은 한 아이와 아버지가 출근 및 등교 준비를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아이의 본래 색은 주황색, 아버지는 파란색이다. 아버지는 아이가 학교에 갈 가방을 싸는 동안 아이는 신나게 집 안을 뛰어다닌다. 아버지가 건네준 어마어마한 무게의 가방을 매자 아이는 잠시 휘청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래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 영상의 배경은 색이 없는 도시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우울한 표정과 잿빛의 몸 색을 띄고 있었다. 그만큼 개인의 특색이 사라진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우울한 도시에서도 색이 존재하는 곳이 딱 한 곳이 있었는데 이는 도시의 한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다. 아이는 학교에 들어가서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똑같은 책상에 앉아 똑같은 글을 가르쳐주고 이대로 하지 않으면 혼이 났다. 그러는 동안 아버
우스갯소리로 자신의 꿈은 '돈 많은 백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능한 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 '돈 많은 백수'라는 단어는 일은 하지 않아 여유시간이 많고 돈이 많아 원하는 활동이나 상품에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돈 많은 백수'를 100% 실천할 수는 없는 현실에서 그나마 비슷한 상황으로 '욜로', '소확행'이 있다. '욜로', '소확행', '돈 많은 백수'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이 자신의 가치관 체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다. 실제로 '욜로'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단어이고 현시대의 트렌드가 되었다. 많은 이들을 대신해 '욜로'의 꿈을 가진 경영대학의 한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경영학전공 유민태 입니다. 올해 대학교 2학년인 저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편입니다. 취미활동으로는 노래 부르기, 기타 연주하기, 요리하기 등이 있습니다.잘하는 요리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