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지금 '홈트니스' 열풍에 빠졌다.
홈트니스란 집을 뜻하는 home과 체력단련을 뜻하는 fitness를 합친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것을 뜻한다. 홈트니스 열풍이 불게된 것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열풍이 불게된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집에 있게 되면서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운동 이외에도 사람들은 스테인드 글라스 만들기, 글라스 데코, 달고나 커피 만들기, 홈카페, 십자수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러한 것을 SNS를 통해 인증하기도 하였다.
두 번째로는 '홈트' 유튜버들의 등장이다. 유튜브가 최근 몇 년간 가장 인기많은 플랫폼이 되면서 한국에도 유튜버들이 급성장하였다. 이러한 유행에 따라서 '홈트' 유튜버들도 많아졌다. 단순한 홈트니스 뿐만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PT 등 운동의 다양한 방면에서 유튜버들이 등장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요가 학원, 필라테스 학원,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정확하게 운동 동작을 배울 수 있고 이에 따라서 홈트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업 파마넥스의 전국 거주 20대부터 60대까지 설문조사를 따르면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운동이 1순위, 그 뒤로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뒤를 이었다. 또 운동 전 삶의 만족도 평균이 65.3점이었는데 운동 후 삶의 만족도 평균은 81.7점으로 무려 16.4점이나 상승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운동을 하며 효과적인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 4명 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다는 조사도 나타났다. 이렇듯 지금 한국인들은 운동 열풍에 빠져있는 것이며 그로 인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운동을 통해서는 자신의 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운동 전과 후의 삶의 만족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며 운동을 통해 자신의 삶의 긍정적인 효과를 자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천천히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