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화)

  •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6.1℃
  • 서울 25.6℃
  • 대전 25.7℃
  • 흐림대구 27.8℃
  • 울산 25.4℃
  • 광주 24.9℃
  • 부산 24.0℃
  • 흐림고창 25.8℃
  • 흐림제주 32.4℃
  • 흐림강화 24.1℃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7.0℃
  • 흐림강진군 25.5℃
  • 흐림경주시 27.3℃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알고 계시나요? 동물외모지상주의

동물도 외모로 차별 당하는 시대

현재 우리나라는 자칭 성형공화국이라 할 수 있다. 해마다 성형 건수는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미성년자들의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제 미용 성형외과 학회 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성형외과 전문의 수 세계 1위이며 인구 1 만 명당 시술 건수 또한 1위라 한다.

 

또한, EBS 교육 리포트 <10대들의 성편 편>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성형 수술을 고려하는 미성년자는 41% 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여기서, 꼬집고 싶은 문제는 우리의 이런 외모에 대한 집착이 동물에게도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오늘은 단순히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강제로 수술되거나 관상화된 말못하는 동물들을 대변하고자 한다.

 

누군가에게 웰시코기 꼬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면, 동그랗고 뭉툭한 형태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웰시코기의 이런 꼬리 형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형태이다. 과거에는 웰시코기가 양치기 개로서 꼬리가 길면 밟혀서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현재 애완견이 된 웰시코기의 꼬리를 아직까지 자르는 것은 그저 우리의 욕심일 뿐이다. 이렇게 꼬리를 자르는 수술을 “단미”라고 한다. 실제로, 수술을 한 웰시코기들은 감정 전달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또한, 이 수술은 태어나자마자 이뤄지기 때문에 쉽게  염증이 나고, 꼬리를 고무줄로 묶어 그대로 자르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동반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더군다나 학계에서는 외모가 못생긴 동물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 호주의 공동 연구팀은 ‘무섭거나 못생긴’ 동물들이 판다처럼 귀여운 동물들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례로, 블롭피쉬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이 물고기는 못생긴 외모가 인간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저인망선으로 인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진짜 문제는 이런 현상이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도베르만에게 행해지는 ‘”단이”수술도 동물 외모지상주의의 산물이다.

 

 필자는 인간의 외모지상주의가 애완견에 대한 단순한 취향을 넘어 동물을 보호하는데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면, 이는 명백히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아이러니하게, 요즘 우리들 사이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이런 트렌드가 동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동물 외모지상주의라는 끔찍한 말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란다.

프로필 사진
윤소연 기자

세종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중인 윤소연이라고 합니다! 누구보다 20대의 말소리에 집중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호남대 치위생학과, 일본 오사카 현지 치과·기업체 탐방
호남대학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치아리더’팀(팀장 김나연)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계교육기행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김나연, 양혜민, 오구름, 김영민, 이윤주)과 인솔자로 강정인 교수가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세계교육기행’은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치아리더’팀은 대학혁신사업단의 ‘2024 세계교육기행’에 선정돼 탐방에 나섰으며 ▲일본 치과의료 시스템 파악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 체험 ▲진로 설계 범위 확대 및 구강보건 중요성 홍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탐방팀은 오사카에서 치과 및 기업체 탐방 및 구강건강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내 치과 종합 솔루션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오사카 법인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교토에 위치한 GC Japan dental station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강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