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중국은 지금? 그들의 중국몽은 실패할 것인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중국몽과 일대일로에 대한 필자의 고찰.

현재 세계는 지금 보이지 않는 세력과 싸우는 중이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우한 폐렴’이라고 일컫는다.

 

즉 중국의 ‘우한’에서 제일 먼저 발생해, 지금의 상황까지 오기까지 조심스럽지만 중국의 악영향과 세계의 각국의 위험 불감증에서 비롯한 조치로 인해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각국들의 조치도 문제였지만, 발원지인 ‘중국’ 또한 많은 나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 또한 현지 친구로부터 중국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른 나라보다 현재 안정적인 국가에 든다는 이야기를 최근에서야 듣게 됐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지금 감염자 수를 정확히 밝히지 않는 중국정부에 대한 반감이 있기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못 미덥다.

 

그렇듯, 지금의 중국 상황은 자신들의 이상 목표를 이루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환경에 처해있다. 중국이 2020년의 대 재앙을 맞이하기 전 소위 ‘중국 몽’이라는 자신들의 국가 이상 목표를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 지금부터 설명할 것도 그중 하나인 ‘일대일로’이다.

 

일대 일로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세계에 중국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해양, 육상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것이다.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을 견제하며 중화민족의 큰 꿈의 달성을 위해 유럽으로 나아가며 미국을 제외한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성장해, 더 넓은 세계에서 친중 정책을 펼치는 다양한 나라들과 협력해 미국을 압박하는 대(對) 미국 정책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패권국, 즉 슈퍼 차이나로 부상하려는 날갯짓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현재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날개가 부서져 버린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재앙이 이러나기 전부터, 일대일로의 실현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 경제성장률이 2.3%에 이르며,인력난과 자재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들이 얼마나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지 모르겠다.

 

팍스 아메리카나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계인으로서, 과연 지금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과연 중국의 창대한 꿈이 이루어질지가 궁금해진다. 현재 미국 또한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은 어떠한 카드를 들고 다시 일어설지가 궁금해진다.

 

만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게 된다면 일대일로뿐만 아니라, 그때야 많은 국가들로부터 패권국의 기질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너
프로필 사진
김소희 기자

안녕하세요 김소희 기자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참여해 세계에서 通할수 있는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네이버 커넥트재단, 베트남 AI 해커톤에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 참여
[캠퍼스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네이버 베트남 인공지능(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베트남과 협력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커톤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 하노이 국립공과대학(VNU-UET), 호치민기술대학교(HCMUT) 등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예선부터 트레이닝, 본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커넥트재단은 4주간의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을 웹 트랙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트랙으로 나눠 제공해, 현지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2월 5일 진행된 해커톤 결선에서는 네이버 베트남의 실무진이 네이버 AI 서비스 활용도,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네이버 베트남은 1위-3위로 선정된 우승팀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