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8.5℃
  • 구름많음강릉 26.1℃
  • 구름많음서울 30.0℃
  • 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6.4℃
  • 흐림울산 24.2℃
  • 광주 23.4℃
  • 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24.6℃
  • 구름많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8.3℃
  • 흐림보은 25.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5.4℃
  • 흐림거제 23.7℃
기상청 제공

나를 의심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혹시 '네가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너는 나 아니면 만나줄 사람 없을거야.' 와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당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피해자를 파국으로 몰아간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가스라이팅은 정신적 학대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가스라이팅은 거부, 반박, 의심 경시, 망각, 부인 등을 통해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한다.

 

대부분의 가스라이팅은 연인 관계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가스라이팅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강자와 심리적약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직원, 부부,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흔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부모가  'OO이는 착한 아이니까 사달라고 조르지 않을 거지?'도 가스라이팅 표현의 일종이다.

 

흔히 가족들 사이에서는 괜찮지 않느냐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는 말 중에 가스라이팅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혹시 당신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스라이팅 표현을 자주 쓴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면 부디 멈추기를 바란다. 당신의 한 마디가 타인의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피해자라면 가스라이팅을 설득이나 위하는 말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가스라이팅은 그저 심리적 학대일 뿐이다. 가스라이팅의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해 '내가 너를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누가뭐래도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프로필 사진
김유주 기자

정직하게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캠퍼스엔 김유주 기자입니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호남대 치위생학과, 일본 오사카 현지 치과·기업체 탐방
호남대학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치아리더’팀(팀장 김나연)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계교육기행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김나연, 양혜민, 오구름, 김영민, 이윤주)과 인솔자로 강정인 교수가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세계교육기행’은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치아리더’팀은 대학혁신사업단의 ‘2024 세계교육기행’에 선정돼 탐방에 나섰으며 ▲일본 치과의료 시스템 파악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 체험 ▲진로 설계 범위 확대 및 구강보건 중요성 홍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탐방팀은 오사카에서 치과 및 기업체 탐방 및 구강건강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내 치과 종합 솔루션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오사카 법인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교토에 위치한 GC Japan dental station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강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