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네이버 베트남 인공지능(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베트남과 협력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커톤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 하노이 국립공과대학(VNU-UET), 호치민기술대학교(HCMUT) 등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예선부터 트레이닝, 본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커넥트재단은 4주간의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을 웹 트랙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트랙으로 나눠 제공해, 현지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2월 5일 진행된 해커톤 결선에서는 네이버 베트남의 실무진이 네이버 AI 서비스 활용도,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네이버 베트남은 1위-3위로 선정된 우승팀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
[캠퍼스엔] 경성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지난 12월 5일 ‘제20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5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 영상공모전이다. 전국의 미디어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공모전은 총 80여편 이상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대상을 수상한 ‘부산 바다는 너의 편이다’(경성대 오승종, 김기민, 박은지, 정유진) 작품은 부산의 청년 실업에 대학 대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현실적인 이야기를 부산의 아름다움과 스토리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부산을 알리고 현실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 각각 3팀(경성대 이민호, 백재희, 임수호), 특별상 1팀(경성대 조은선)까지 함께 수여받았다. 경ㅅㅇ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위장훈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실무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퍼스엔] 농협경제지주는 12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 △쌀의 날 기념행사 홍보 △각종 박람회 내 농협 홍보관 운영 △푸드위크·K-라이스페스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MOU 체결 △스포츠 마케팅 △쌀 가공식품 나눔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특히 아침밥 먹기 SNS 인증 1500여 건,'농협맛선 균형미'홍보 영상 조회수 15만 회 달성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공희정 서포터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
[캠퍼스엔] 이노션은 지난 11월 3일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S.O.S 공모전’은 예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사회문제를 ‘크리에이티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노션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실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선 총 7개 수상팀, 총 18명의 수상자가 나왔으며, 대상은 백승철(동서대) 학생이 수상했다. 그는 유방암 주요 증상인 ‘멍울’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가검진 키트를 제안해 검사에 대한 두려움과 비용 부담 등으로 낮은 유방암 검진 실천율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병원 접근성, 의료 용어의 난해함, 검사 공포 등 여러 장벽을 동시에 완화하는 통합형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12월부터 이노션의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한다. 해당 기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배우고 실제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던 장벽을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의
명지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김이현(20학번)·최민아(20학번) 학생이 '2024년 iF DESIGN STUDENT AWARD'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연관기사 | http://www.campusn.co.kr/news/article.html?no=21806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월 19일(금)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4주간 연습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전자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스템경영공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건설환경공학부, 물리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지고 있어 대회 간 다양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솔루션이 제안되었다는 것이 개최 측 설명이다.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고 주행 SW를 개발하여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했다. 이날 대회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축사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기술진흥원(KIAT),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10여개 기관 및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대덕대는 지나 18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결승전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공동 우승했다. 대덕대는 1회 초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원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번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됐으며,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해 20개 팀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렸다. 대덕대는 4번 타자 심재준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하헌근이 우수 투수상, 김규민이 감투상, 주장 정현도 선수가 타점상, 이은빈이 타격상을 받았다. 대덕대 김대성 총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2학년을 주축으로 하헌근, 창현진, 최창영, 남지훈 등의 투수진과 이은빈, 심재준, 박지호, 김규민, 정현도 그리고 1학년 안재민 등 타선을 보유해 공격과 수비력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대영 감독은 “지난해 입학한 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단합한 게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총장은 “창단 1년여 만에 큰 결실을 수확한 선수들이 매우 자
성균관대 스포츠단 야구부가 지난 18일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현(4학년) 포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예한(4학년) 투수가 최우수투수상, 이승현(4학년) 유격수가 홈런상, 김영준(3학년) 투수가 감투상, 김종우(2학년) 외야수가 타격상, 이연수 감독이 감독상에 올랐다. 대학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연수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자 메이저대회로는 스물 한 번째로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대통령기 대회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대학 U-리그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으로 왕중왕전까지 우승을 차치하여 대학야구 최강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김이현(20학번)·최민아(20학번) 학생이 '2024년 iF DESIGN STUDENT AWARD'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DESIGN STUDENT AWARD에는 전 세계 7,070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7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난 6월 13일(목)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을 축하받았다. 베스트 그룹에 선정된 9팀에는 총 5만 유로가 수여되었고, 그중 우수한 3팀에는 1만 유로가 수여되었다. 김이현, 최민아 학생은 우수한 3팀 중 한 팀에 선정되어 1만 유로를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 'Touch 'n Taste'는 시·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된 분할 접시이다. 해당 접시는 음식의 질감을 분류한 큰 촉각 모델들과 같은 질감을 지닌 작은 촉각 모델들이 접시에 부착되어 있다. 아이들은 손이나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7월 18일 대학 수련관에서 '국경을 넘어 뛰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4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학당 유학생과 강사, 국제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 나눠줬다. 풍선높이쌓기, 거북이와 토끼 등 명량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품을 마련해 행운권 추첨 행사와 응원상 시상, 점심 및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체육대회에 참석한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타국의 낯선 환경과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충전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한국어를 배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태권도부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는 태권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1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학부 경기엔 40여 개 팀이 출전했다. 세종대는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과 이수연 학생이 각각 여자대학부 +73kg급과 -73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종합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세종대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 환경을 마련해 주신 강유원 학장장님과 매번 열성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곽병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된 대회 일정으로 부상과 컨디션 걱정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태권도 곽병주 감독은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체육학과 박태현 학생이 -74kg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종대학교는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2024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우진 대학원생이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4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는 다양한 식품 분야의 연구진들이 한데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장미 꽃잎 추출물의 항노화 평가 대사체를 활용한 메커니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최근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대사체 분석 모델을 통한 기능성 식품 대사체의 효능을 제시했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이신 식품생명공학전공 임태규 교수님의 열정적인 연구 지도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이가경 교수님의 아낌 없는 조언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권위 있는 저널에 게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대학교는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2회 사라-노라 프리마 국제 발레 콩쿠르(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Sara-Nora Prima)'에서 무용과 발레전공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사라-노라 프리마 국제 발레 콩쿠르는 시니어(17~26세), 주니어(13~15세), 프리주니어(9~12세)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콩쿠르에서 세종대 문정우 학생이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문정우 학생으 10,000 BNG(한화 약 770만 원)의 상금과 미국 조프리 발레단(Joffrey Ballet) 1년 스칼라쉽, 그리고 소피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Soria Opera Ballet) 1년 공연 투어 계약을 받았다. 무용과 홍서연, 김서준 학생은 시니어 여자 부문과 남자 부문에서 각각 1등 상을 받았다. 각각 상금 5,000 BGN(한화 약 390만 원)을 받았다. 홍서연 학생은 소피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Soria Opera Ballet)에서의 1년 공연 투어 계약과 함께 내년도 사라-노라 프리마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공연 기회를 얻었다. 김서준 학생은 불가리아 스
광운대학교는 홍보대사 비마랑이 지난 5월말 축제기간 중 홍보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7월 5일 오전 10시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됐다. 홍보대사 비마랑 조수영 회장, 유아름 부회장, 조유나 기획협력팀장과 광운대 한재현 대외국제처장, 조성우 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나무재단은 국민훈장 동백장, 아산상 대상, 인촌상 교육상 및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다. 홍보대사 비마랑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 진행된 ‘2024 월계축전’ 기간 중 얻은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 최선희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총 금액 692,000원을 ‘학교폭력제로@광운’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홍보대사 비마랑 조수영 회장은 “광운학원과 푸른나무재단의 ‘학교폭력제로@광운’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도움을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축제기간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재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당초 예상했던 50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운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무용원 실기과를 졸업한 발레리나 이예은이 최근 '2024 파리오페라 발레단 공개오디션'에서 1등으로 정단원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오페라 발레단은 매년 7월 초 입단 공개오디션을 갖는다. 파리오페라 발레단은 부설학교인 파리오페라발레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먼저 뽑은 뒤, 연수단원을 포함해 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남은 정원만큼만 선발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여자지원자가 170명, 남자 지원자가 150명 총 320명이 참가했다. 그 중 이예은을 비롯 단 3명만 합격했다. 이예은은 107 대 1의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하며 정단원으로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합격자 중 셰일 와그먼(Shale Wagman)은 독일 바이어리쉬스타츠 발레단(Bayerisches Staats ballet)에서 이미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무용수였다. 클레어 티세르(Teisseyre Claire)는 핀란드 발레단(Finnish National Ballet) 리드 솔리스트, 파리오페라발레단 준단원 1년차 출신이다. 이예원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파리오페라 발레단에 준단원으로 입단한 상태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발레전
삼육대는 지난 12일 경기 의정부 호원고에서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이 ‘SU-MVP 스타트업 캠프(START-UP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호원고 경제동아리와 경영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경제 및 경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미래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삼육대 경영학과 소개와 함께 기업가 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조별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표하며, 기업가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경영 관련 지식을 익혔다. 특히 2교시 활동 중 기존 상품에 ‘사칙연산 발상법’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판매하기 위해 STP 분석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도출한 팀이 있었다. 이 팀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없애고 진동만 느낄 수 있는 스피커를 아이디어로 개발했으며, 청각장애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거나 귀를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3교시에는 모의주식 투자대회를 열어 경제의 기본
삼육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K-POP) 산업 특화 직무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11명과 졸업생 2명뿐만 아니라, 타교생 및 지역청년 38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이론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조직, 트렌드, 핵심 용어 등을 배웠다. 또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 산업에 특화된 입사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전략 수립도 지원받았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교육 종료 후에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자들의 취업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남대 축구부는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제19회 백두대간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 상대인 호원대를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호원대 윤주영 선수가 자책골을 넣어 선취점을 획득한 이후, 후반 12분 한남대 홍승연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최종 2골을 획득했다. 이정규 선수가 수비상, 조현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남대는 결승전까지 6경기에서 총 24골을 넣었으며, 경기당 4골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대회 시작 이후 19회 동안 아주대와 중앙대가 2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개리그로 치러지는 대회에서는 한남대가 백두대간기, 선문대가 태백산기 각각 2연승 기록을 보유 중이었다. 이로써 한남대는 지난 2022년, 2023년 우승을 포함하여 올해 우승까지 3년 연속 같은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기록을 갱신했다. 한남대 박규선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비롯해 멘탈훈련, 기술훈련까지 잘 따라와줘서 짧은시간에 너무 많은 발전을 보인 것 같다. 힘든 훈련을 잘버텨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