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2020년 6월 29일 오후 2시 총학생회장단, 교육정책국장, 자치협력부장, 교무처 과장, 실장, 교무처 직원은 ‘선택적 P/N 및 2020-1학기 절대평가 시행’, ‘취득성적포기제도’, ‘교수-학생-학교 1학기 온라인 강의 피드백 간담회 마련’에 대해 교무팀과 면담을 진행했다. 먼저 총학생회는 교무처가 선택적 P/N를 도입하기 어려운 이유로 절대평가 도입을 들었지만, 실질적으로 현재 절대평가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과목들을 예로 들며 선택적 P/N와 절대평가 시행 기준에 대해 물었다. 이에 교무처는 교과목별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성적을 부여하는 절대평가 제도 틀 안에서 교수 재량으로 어느 정도 상대적 비율을 정해 놓고 성적을 부여할 수 있다고 답하며, 교강사가 성적평가를 변동할 수 있는 수업권이 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완화된 상대평가일 뿐이다’라고 답했으나 교무처는 ‘교수마다 기준이 다른 것이며, 더 엄격하게 성적평가를 하고자 하는 교수들을 제지할 수 없다’라며 선택적 P/N를 끝내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단 학생 개개인의 세부 점수를 개별적으로 안내해 투명한 성적평가를 보장하는 것, 구두가 아닌 공식적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29일 오후 1시 제주대 본관 앞에서 등록금 반환 문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학기를 전면 비대면 강의로 실시한바있다. 비대면 강의가 실시됨에따라 등록금과 관련된 문제들의 제기가 잇따랐다. 이러한 상황 속 제주대학교 52대 아우라 총학생회는 등록금 반환에 대한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6월 20일 부터 24일 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일간 진행된 등록금 반환 설문조사에 총 4,6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귀하는 등록금 반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필요하다"라는 답변이 73.6%를 차지했다. "등록금 반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수업의 질이 떨어져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학교시설을 이용하지 못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대학교 학생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본관 앞에서 "모든 학우들을 대표하여 비대면 강의에 따른 등록금 일부 반환을 제주대학교에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등록금 반환 시위를 벌였다. 이 날 시위는 폭우속에 진행되었으며 총학생회 임원진 및 단과대학 학생회를 포함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학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이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의 지목으로 6월 23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며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였다. 캠페인에는 박찬량 산학부총장, 신동훈 산학협력단장, 오하령 창업지원단장, 문영 지역혁신중개본부 본부장, 박용철 바이오·헬스케어ICC 센터장, 김형민 바이오·헬스케어ICC 부센터장, 김창주 디자인문화콘텐츠RCC 센터장, 김종성 창업교육센터장, 김성일 사회적경제RCC 부센터장, 서준경 LINC+사업팀장 등이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를 촬영하여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캠페인에 참여할 사람을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박찬량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해서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국민대학교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26일, 제 20대 총장 후보 선거의 최종 투표를 마감했다. 이 날 숙명여자대학교는 최종 개표 결과 20대 총장 최종 후보로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문시연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이사회에 추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총장 후보 선거는 숙명여자대학교 창학 이래 최초로 재학생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선거였으며, 2차 투표에서 학생 투표율 45.46% 달성으로 개표가 성사되었다. 이는 32%의 투표율로 아쉽게 개표가 좌절되었던 1차 투표 결과보다 약 13%가 오른 기적적인 성과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은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개강이 이루어진 가운데 기말고사 기간과 투표 기간이 겹친 악조건 속에서도 40% 이상의 투표율을 달성했다는 것에 기쁨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재학생들은 이러한 학생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투표권이 전체 투표권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7퍼센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한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한다는 명목 하에 학생을 기만하고 있다. 10퍼센트도 되지 않는 재학생들의 표는 그저 묵살당할 뿐이다"고 말하며, 학생 투표권 비
지난 19일, 총학생회에서는 부산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학생회 공식 SNS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여 선택적 P/NP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설문참여 인원중 91.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였고, 총학생회에서는 이러한 학우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대학본부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지난 26일, 결국 대학본부에서 공식적으로 시행한다는 발표를 하며, 성공적인 의견전달이 되었다. 부산외대는 이번 선택적 P/NP 시행에 대해,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한 성적평가 시행임을 밝히며,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이번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선택적 P/NP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선택적 P/NP와 관련하여, 신청기간이나 신청방법등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로 미뤄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질문한, 성적장학금은 변경전 최조성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국가장학금과 관련해서는 관련부서 및 기관과 협의중에 있고, 선택적 P/NP를 통해 변경된 학점은 취득학점에는 포함되나, 평균평점 산출에는 제외된다. 앞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대학교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선택적 P/NP'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성적평가
지난 1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한 교양과목의 기말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 해당 강의의 수강생 약 700여 명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기말고사의 답변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내용은 당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소속되어있던 일부 학생의 폭로로 드러났다. 해당 교과목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면 온라인 수업 실시 이전부터 사이버 강의로 진행해오던 강의이다. 성적평가 방식은 Pass/Fail 이며,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각각 수강제한인원이 999명으로 총 2000여 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두고 있다. 강의 특성상 시험은 오픈북의 온라인 시험이었으며, 성적 Pass의 기준은 총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라고 한다. 해당 수업의 중간고사에서도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하였고, 익명의 제보자가 이러한 사실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 기말고사에 서술형 2문제를 추가하여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기말고사 때에도 또다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있던 일부 학생의 폭로로 이어졌다. 공개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약 700여 명이 참가해있던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외대 측은 "
지난 6월 23일 경희대학교 서울, 국제캠퍼스 총학생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본관 앞에서 ‘경희대 학생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경희인 집중 공동행동’을 열었다. 이날 경희대 학생 약 60여 명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이 주장한 것은 ‘등록금 반환’과 ‘선택적 패스제의 도입’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업권을 침해받은 학생들이 주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촉구였다. 먼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희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제공했다. 하지만, 통일된 플랫폼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 강의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교수마다 경희대학교 e-campus, 구글 클래스룸, 클라썸, Zoom, Webex 등 각기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녹화 강의를 할지 실시간 강의를 할 지마저 교수의 재량으로 맡겨 통일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강의가 처음인 교수들은 그저 음성만을 담은 PPT를 제공하거나, 질 낮은 영상을 제공하였다. 애초에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학원들의 교육 영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등록금을 내는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외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또한,
2020년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빠르게 발표했던 성균관대가 정작 그 운영에 있어서는 많은 논란을 빚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업로드되는 강의의 질이 현강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 뿐만 아니라 강의를 두 달 동안 아예 업로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더불어 성적을 평가하는 시험제도 역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형평성 논란과 함께 PF 제도 등 이에 대한 해결방안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의 영상편집 워크샵 강의를 진행하는 한 겸임교수가 8주 분량의 강의를 사전 공지 없이 업로드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자 겸임교수 이모씨는 회사 운영상의 문제와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 변경,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문제로 인해 강의 업로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공지 안내를 업로드하였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환불을 요구하는 학생, 수업 취소를 요구하는 학생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5월 말에 교수님이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불규칙할거라고 하셨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라며 답답한 심정을 보이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한편 "결국 또 묻히겠지...안타깝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제 38대 총학생회 하랑은 23일, 하랑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부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전 구성원은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출처 : 한양대 ERICA 총학생회 페이스북 교원/직원은 성희롱.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 인권 총 4가지를, 학부/대학원생은 성희롱.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총 3가지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요청과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거한 「인권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으로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2020년 5월 26일부터 2020년 8월 26일까지이다. 2020년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적을 열람하기 위해서 폭력 예방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총학생회 측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적 열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기간 내에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2020년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재공지를 하였다. 이 교육은 한양대학교 포털의 MY 홈 - 필수 교육 - 인권 및 폭력 예방교육 또는 ERICA 인권센터 홈페이지 – 2020년 온라인 교육 바로가기를 통하여 수강할 수 있다. 예방교육 홈페이지로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서강대학교의 기말고사 성적은 학생들의 ‘선택’으로 학점성적인지, 급락성적인지 여부가 결정된다. 급락성적이란, A~F까지의 성적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S(Successful)인지 U(Unsuccessful)인지를 판단하여 학점 대신 부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적 패스제’는 온라인 시험에 따른 기말고사 부정응시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자 도입되었다. 최근 한 시험에서 학생들이 ‘같이 시험을 봤다’는 논란이 일자, 그에 따른 공정성 훼손을 염려하여 학교가 급락성적의 부여를 허용한 것이다. 한편, 성적선택과는 상관없이 1학기 전 과목 절대평가 실시는 그대로 유지된다. 시행세칙 상 교과목 중 ‘S(Successful)’ 등급을 받은 과목은 재이수할 수 없으며, 해당과목의 성적은 학점평균에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성적 확인 기간인 7월 6일에서 7월 11일까지 SAINT에서 성적을 확인한 후 급락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교내장학금 신청의 경우, 성적(A~D) 취득과목이 최소 한 과목 이상 있어야하며, 2020학년도 1학기 학점 (SU과목 포함) 및 성적으로 장학금 심사가 이뤄진다. 교내 커뮤니티에서는 기말고사 절대평가와 성적선택
6월 17일, 단국대학교 학생들은 등록금 일부 반환을 요구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면 강의 대비 원격 강의의 질 하락 및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단국대학교 범정관 앞에서는 집회를 열며 적극적인 방법으로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다. 6월 10일 이후 두 번째 집회로 총학생회와 여러 단과대가 함께 하였으며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반환하라", "학교는 응답하라" 등 큰 목소리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학총장을 대신해 학생처장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등록금 반환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부터 단국대학교 총학생운영위원회는 학교 예산팀과 등록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고 이후 5월 26일 2차 간담회를 가졌다. 하지만 예산팀은 기숙사 금액, 운영예산 등 세부적인 회계자료를 공개하며 등록금 및 기숙사 비용에서 81억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대학의 재정 상황이 열악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대학 등록금에 강의실, 도서관 등 시설 이용비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부분적인 교육 서비스만 제공 받는다면 대
지난 10일 대학원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희대학교 교수가 구속기소 되었다. 대학원 교수 A 씨는 지난 11월경 자신이 지도하던 대학원생 B 씨와 술을 마시고, B씨가 만취하자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사건 직후 A 교수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3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수사과정에서 A 교수의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영장을 재청구하였고,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판사는 준강간(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로 강간 또는 강제추행의 예에 의해 처벌)의 혐의를 받는 경희대 A 교수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경희대 교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 한편 피해자 B 씨가 지난달 29일 교내 성평등상담실에 피해 사실을 제보하였다. 이에 따라 학교 측에서도 자체 조사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A 교수 관련 사건을 교내 성평등상담실에서 접수해 조사하고 있고
지난 15일 중앙대서 이번학기 기말고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대면시험 응시 절차 ▲비대면 온라인시험 응시절차 ▲부정행위자 징계 및 처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중 최근 타대서 여러 차례 불거졌던 부정행위자 처벌이 학생사회 주목을 끌었다. 가이드라인 서두는 부정행위에 관한 교학부총장 서신이 위치했다. 해당 서신서 백준기 교학부총장(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부정행위 적발자에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번학기 전 과목 절대평가임을 감안할 때 부정행위 적발 시 받게 될 불이익을 견주어 보면 부정행위를 자행하는 건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학본부는 부정행위 예방 및 처벌에 있어 자발적 통제를 강조했다. 대면시험 응시 절차는 순차적 계획이 세워졌다. 시험 응시자는 학교 도착 후 건물별 검역소를 방문하고 문진표를 제시한 뒤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이후 이상이 없다면 요일별 손목밴드를 부착하고 시험강의실로 이동한다. 검역소서 이상 판정을 받은 응시자는 별도 격리돼 재검을 받으며 이상 판정 확정시 귀가 조처된다. 검역소 위치는 서울캠의 경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05관(교수연구
한라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제 11회 전자도서 독후감 경진대회>의 기간이 2020년 5월 18일(월) ~ 6월 15일(월)에서 2020년 5월 18일(월) ~ 6월 17일(수)로 이틀 연장되었다. 한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 11회 전자도서 독후감 경진대회>는 전자도서 이용 활성화와 홍보에 목적을 둔 대회이다. 참가방법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 모바일 전자책에 대한 독후감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도서를 탐색할 시에 PC와 모바일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PC의 경우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 전자자료검색 > 전자책 > 로그인 ) 순으로 진행할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어플 ‘북큐브 전자도서관’ 다운로드 > 한라대학교 전자책 도서관 > 로그인)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독후감의 분량은 A4용지 2~3장을 기준으로 하며 그 외 11가지 작성 요령(형식)은 한라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다. 시상 결과는 2020년 6월 24일(수)에 한라대학교 홈페이지 및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5명으로 총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는 총학생회장 선거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9시부터 16일 20시까지 이틀간 모바일투표를 진행하기로 공지하였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학생대표 선거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투표를 허용했고 온라인·모바일 선거운동도 일절 금지했다. 하지만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실시에 따라 기존의 선거방식으로 투표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으로 오프라인 투표를 허용하기로 했다.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제한적 등교로 인해 기존에 있던 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는데에 차질이 있어 모바일로 URL을 전송해 투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총학생회 선거는 학적정보상 등록된 개인휴대 전화번호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된다. 이에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학우들의 투표권 보장과 정확한 투표 참여 문자를 전송하기 위해 학적정보 최신화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학생회 선거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