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미디어 스타트업 공모는 재단이 구축한 빅카인즈(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뉴스콘텐츠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선정 이후 사업자 등록을 조건으로 예비창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3월 말 총 10개 내외의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각각 3천만원 이내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8개월간 재단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연말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재단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뉴스빅데이터, 분석API,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아이디어는 연말에 언론사, 스타트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데모데이(IR)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9일(목)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및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 치킨을 주제로 맛있는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BBQ 29초영화제‘의 주제는 ’치노애락‘으로, 치킨과 함께한 기쁘고 슬프고 즐거운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출품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23일(월)까지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치킨은 이제 음식을 넘어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기에, 우리 생활의 모든 순간에 치킨을 적절하게 대입한다면 어렵지 않게 출품할 수 있다. 1인1닭, 야식, 데이트, 피크닉, 가족 등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더욱 자세한 예시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과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BQ 관계자는 “BBQ는 청년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BBQ X SBS슈퍼콘서트‘, ’청춘마케터‘와 같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면서 “이번에도 치킨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제를 통해 BBQ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신선하고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작품 응모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
[캠퍼스엔/김형렬 기자] 최근 연예인, 기업, 일반인 등 코로나 19 기부 행렬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학생들도 동참했다. 지난 달 28일, 가톨릭대학교 대표 커뮤니티 어플 ‘에브리타임’에 함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하자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심리학과 김우원 학생은 대표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기부 금액은 매일 자정 ‘에브리타임’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해 투명하게 관리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1,101명이 참가해 17,770,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 한국적십자사 대구지사에 777만원을 기부하며, 마지막으로 기부증서를 첨부했다. 가홍이, 날아가대, 까리따스 봉사단, 가대야 등 학교를 대표하는 기관 동아리도 기부와 홍보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우원 학생은 “새내기, 재학생, 졸업생, 교수, 학교 관계자 등 누구 할 것 없이 참여한 이번 기부에 감사함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로 닿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외에도 경희대, 서울대, 고려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기부에
오스트리아에서 온 달콤한 과일 맥주, 예거(Egger)가 ‘맥주 러버’들을 위한 서포터즈인 예거 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예거 프렌즈는 SNS 채널을 통해 예거 맥주를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지난 예거 프렌즈 1기는 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명의 서포터즈들이 3개월간 열성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이에, 2기는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인원이 증대되었으며, 3개월에서 총 4개월로 활동 기간 또한 늘렸다. ‘예거 프렌즈’는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맥주 러버’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모집 홍보 포스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한 뒤, 공식 수입원인 ㈜웰그린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예거 프렌즈 2기는 4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및 팀별 미션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혜택으로는 개인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유롭게 예거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 및 팀별 미션에 따라 각 우수 팀과 개인을 선발하여 별도의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예거(Egger)는 오스트리아 브랜드로 복숭아, 레몬, 자몽 과즙이 함유된 과일 맥주이다. 달콤한 맛
[캠퍼스엔/정범모 기자]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은 지난 2월 25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대학생 교육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보고와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고 발대식에 참석한 8명의 교육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상걸 부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봉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는 봉사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더욱 교통안전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7년 제1기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제6기에 이르기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대학생 교육봉사단원을 양성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퍼스엔/이소정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월 11일 2020년 1학기 개강 일을 기존 3월 2일(월)에서 3월 16일(월)로 연기한데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업결손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 1학기 개강 3월 16일 이후, 2주간 1,2주 차 수업을 온라인 원격 강의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학과별 공지를 통해 안내되었다. 대상 교과목은 2020학년도 1학기 개설 교과목으로 하고, 자세한 교과목 목록은 추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C-LMS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교과목들의 수강은 강의 시간표와 관계없이 2주 안에 온라인 강의를 수강 완료할 경우 출석이 인정된다. 캡스톤 디자인, CUP 경쟁과 협동, CUP 인간관계와 소통 등 일부 온라인 강의가 불가능한 교과목들의 경우 온라인 강의 대체 교과목에 해당하지 않으며, 휴·보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 교과목은 역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실습과 관련된 내용은 학과별로 상이할 수 있어 추후 학과별로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1,2주차 강의를 온라인 교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20(집행위원장 변성찬)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영화제 개최 일정을 5월로 연기한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20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영화제를 찾는 관객 및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고자 영화제 개막을 5월 28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개최 연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디다큐페스티발2020은 5월 28일(목)부터 6월 3일(수)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7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캠퍼스엔/오혜성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 변경 내용과 원격수업 안내를 실시했다. 개강은 2주 연기하여 3월 16일(월), 종강은 1주 연기하여 6월 26일(금)으로 변경되었다. 추가적으로 16일 개강 후 2주 동안은 모든 강의를 원격(비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원격 수업은 음성강의 및 자료 업로드, 강의동영상 유튜브 업로드 후 e-class 링크, 실시간 원격강의 이렇게 세 가지 방식 중 교강사의 선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3월 4일, 학교 측에서 공지한 원격 수업 방식에 대한 입장문을 작성하여 학교 측 실무진과 회의를 진행하고, 교무처장 수신의 공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여 진행 상황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입장문의 주요 내용은 이번 원격 수업과 관련하여 총 8가지의 요청 사항들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원격수업 방식 논의에 위 입장문에 담긴 요청사항들을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줄 것을 첫 번째로 요청했다. 이어서 수업의 질 확보를 위한 학교 차원의 권고문을
[캠퍼스엔/이승주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는 2일 각 학과 공지 연락망을 통하여 개강 후 3월 27일까지 2주 간, 실시간 화상강의를 진행 하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하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3월 2일 예정되어있던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것에 이은 2차 대응이다. 이에 따라각 학과 학생회는 공지 연락망을 통하여 실시간 화상강의 수강 방법에 관련한 안내문을 전달하여 학생들이 미리 숙지하도록 했다. 한편으로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문의가 나왔으며, 학생회 측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특히 가장 많은 문의가 잇따랐던 수강 증원 신청, 정정 방법과 관련하여서는 네이버 폼 양식 작성을 통하여 행정팀과 교수님 측으로 증원 신청서를 전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강일 연기에 따른 종강일 변동 여부에 관련한 문의에 대해서는 6월 20일로 예정된 종강일은 그대로 유지되며, 14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 중 보강 혹은 연장 강의가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보강 날짜를 별도로 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ERICA캠퍼스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캠퍼스 각 건물마다 열화상
[캠퍼스엔/이기욱 기자] 의료기술 및 환경이 발전하고 삶이 윤택해 짐으로써 인간의 수명은 크게 늘어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약 80세로 40년 전보다 약 18년 정도 늘었다. 이제는 평균수명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를 꿈꾸며 인생의 황혼기를 대비하는 이도 적지 않다. 그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같은 건강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운동을 취미로 삼아 건강을 지키고 단조로운 삶에 활력소를 불러 넣기도 한다. 최근 노년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가 있다. 그것은 바로 파크 골프이다. 파크 골프는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훗카이도에는 600여개의 파크 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이다. 파크 골프는 단어 그대로 공원에서 하는 골프를 뜻한다.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하고 공이 세게 휘둘러도 멀리 날아가지 않게 만들어져 장타를 치는 데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보통 파크 골프 협회에 회비를 지불하고 회원이 되어 경기장을 이용하는데 연 회비는 약 10만원으로 비용 걱정 그리 크지 않다. 일반 골프는 비싼 장비 비용과 경
[캠퍼스엔/한유진 기자] 지난 3월 4일,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사이에서 이루어진 코로나 19 피해 기부 모금을 통한 모금액이 7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본격적으로 모금을 시작한지 단 6일만에 이루어진 쾌거이다. 이러한 단체 모금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는 코로나 19의 심각한 전염성으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이 심해지는 현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한 것이다. 처음 모금액 달성 목표 금액은 1000만원으로, 2월 28일에서 3월 5일 자정까지 후원을 받아 대구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하나하나의 도움을 통해 후원 계좌를 공개한지 7시간 만에 모금액은 2000만원의 금액을 달성했다.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모금액은 빠른 속도로 누적됐다. 재학생들은 '에브리타임' 어플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SNS를 이용하여 '#숙명여대코로나19기부' 등의 해쉬태그를 통해 이 소식을 홍보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모금을 시작한지 3일만에 모금액은 5000만원을 돌파했다. 그럼에
[캠퍼스엔/안소현 기자] 이번 달 4일, 한국외대가 학교 홈페이지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바뀐 일정표를 공표했다. 한국외대는 가장 먼저 앞으로의 일정 및 부서별 변동 사항을 기재했으며 최근 추가된 변동사항을 기존의 사항과 구분 짓기 위해 붉은 글씨로 표시했다. (아래 도표 참조) 변동된 사항으로는 △원격수업 시행△ 개강과 종강△기숙사 입사일 연기△다중 이용시설 잠정 운영 중단△캠퍼스 통제△고시반‧강의실 대여 잠정 운영 중단△코로나 19 대응센터 운영△유학생 공항캠퍼스 수송 지원이다. 원격 수업 진행은 개강일인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종강일은 기존 종강일보다 일주일 뒤인 6월 26일이다. 기숙사 입사일도 마찬가지로 2주 연기되어 3월 14일부터 15일로 변경되었으며 퇴사일은 6월 27일이다. 한국외대는 지난달 이미 중국 방문자 수를 기록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번 공지에서도 학교의 중국 방문자 수를 발표했는데 이의 수치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수치는 1월 13일 기준으로 총 1296명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19명이 우한을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 했으며 지금까지는 유증상증 및 확진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서울시는 관광약자 대상 서울의 무장애 관광정보 발굴·제작 및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및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서울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정보 발굴, 검증 및 제공을 위해 개인 미션과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서울 관광지 입장권 및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 임명장 수여는 물론, 우수 활동자 대상 상품과 표창장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서울 관광과 무장애 관광에 관심이 있는 서울 거주 또는 소재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나며 SNS 사용이 활발한 자 또는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 등 관련 경험이
출판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논문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출판문화산업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흥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판 정책과 산업 현안 전반에 관한 참신한 해법 및 개선안을 담은 연구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등 신진 연구 인력도 발굴하여 출판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주제는 ‘출판 산업에 관한 제반 연구’로, 출판·유통·서점·도서관·독서·독자 등 ‘출판’과 관련된 어떤 주제라도 응모 가능하다. 대학생 및 연구자, 교사 등 출판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상금은 총 1,500만 원으로 학생 부문에는 500만 원, 일반 부문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 및 발표회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출판 정책 및 진흥원 사업 수립에 활용된다. 논문 접수 일정은 3월 2일(월)부터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대학생 문화기획단체 뮤니브(MUNIV)는 2020 뮤니브 콘서트 ‘제0의 요일&제8의 요일’을 빛내 줄 20대 아티스트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뮤니브 콘서트는 7기의 슬로건인 ‘MAKE A SHOW, WAKE UP YOUTH.’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를,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20대들에게는 젊음을 찾아 주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두 차례의 예선 무대를 거친 후 선정된 TOP4는 본선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뮤니브 기획 행사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뮤니브(MUNIV)는 대학가요제 폐지 이후 20대 문화의 주체가 되기 위해 조직된 대학생 문화기획단체로, 매년 뮤니브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2019 뮤니브 콘서트 <열대야>에서는 채널 A ‘보컬플레이 시즌2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출연한 김영흠(서울예대)의 소속 밴드 신바람이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