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김서희 기자] 지난 1월 8일, 9일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 1층 101호에서 '신입생 어학설명회'가 열렸다. 경북대외국어교육원은 대학의 정규과정에서 다하지 못하는 외국어 능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어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단과 대학별로 나뉘어 설명회 참석을 신청할 수 있었다. 수십 명의 신입생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어학 활용 및 토익 공부법에 대한 질문시간도 가졌다.
경북대 선배가 등장해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대학생활 꿀팁 및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대기업 평균 취업 스펙의 정도를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써 어학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신입생마다 종이 한 장과 볼펜 한 자루씩 배부받은 후 '4년 후 나의 이력서'에 대해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연봉, 자격 및 어학능력, 수상내역등 취업할 때에 필수로 요구되는 부분에서 스스로 얼마나 성취하기를 바라는 지 적었다.
적은 종이는 거둬간 이후 추첨을 통해 토익 교재, 전자 제품등 상품을 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활 및 어학공부 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 이를 메모하는 등 신입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전문 강사진인 김지희 TOEIC 기초반 강사가 등장하여 토익 수업에 대한 안내를 했다. 김지희 강사는 '어학 고득점의 핵심은 본인의 스타일과 수준에 맞는 강사와 강좌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지희 강사는 경북대 신입 대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더불어 틈틈히 어학공부를 할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