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이 맘때쯤 시행되던 부산대학교의 시월제가 전면 취소되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시행되던 축제의 취소로 많은 학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부산대학교의 시월제가 전면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 해 각 단대마다 영화 단체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해 주었다. 10월 26일인 부마민주항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부산대학교는 당대의 역사가 담겨져있는 영화인 <남산의 부장>을 비롯해서 최신 개봉 영화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 두 작품을 영화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고 한다. 1인 1영화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는 부산대학교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며 10월 28일 수요일 18시와 10월 29일 목요일 18시에 순서대로 상영이 시작된다. 10월의 행사가 취소되어 대신 진행되는 행사 인 만큼 부산대학교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또한 당일 학생증 미참시 입장이 불가하며, 모바일 학생증을 들고올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월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학생들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달래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지난 10월 19일부터 시작된 중간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한동대학교 학생들은 각 기숙사와 학생회관 1층에 깜짝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중파(중간고사 파이팅)를 진행했다. 한동대학교는 공동체 활동 비중이 타 대학보다 많으며 이는 학교가 내세우는 특색 중 하나이다. 대학 내에는 약 60개의 동아리부터 시작하여 약 서른 명의 구성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공동체 모임을 진행하는 팀제도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학생단체 등이 존재한다. 지난 학기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공동체 생활 속 전통을 가진 다양한 문화 사업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2학기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재 대다수의 학생이 생활관에 거주하거나 통학을 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 사업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별히 중간고사 기간이 되어 중파 이벤트가 열리는 모습을 학교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는 각자가 속한 다양한 공동체의 선배가 후배에게, 후배가 선배에게 또는 동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이 있다. 작은 선물을 특정 장소에 놓고 알리면 자율적으로 자신의 것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생활관에 거주하여도 오프
경기대학교 총학생회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6일 경기대학교 우리, 같이 총학생회는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교내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통해 교내 각 강의동 및 학생회관 화장실과 몰래카메라 주요 위험 구역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몰래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학생회 측은 입장을 밝혔다. 오랜 기간 숙원 사업이었던 수원캠퍼스 인조단지 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그간 총학생회에서 꾸준한 공약으로 내세운 인조단지 운동장 시설은 매번 착공 이전 단계에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으나, 이번 우리, 같이 총학생회에서 사업을 추진해 2020년 10월 7일부터 2021년 1월 4일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대학교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캠퍼스 학생회관 1층이 기존 구조에서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대에서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여 학생 성공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혁신목표를
지난 18일 12시부터 18시, 19일 9시부터 18시까지 2일에 걸쳐 경북대학교 2학기 생활관 입주가 진행되었다. 9월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조기 입주 신청을 받은 이후 정규 입주다. 이번 학기는 입주 전 건강상태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해외 입국자는 입국 14일 후 자가격리 해제 통보서를 제출해야한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지역 학생은 반드시 코로나 검사 확인(결과)서를 제출해야 입주할 수 있는 등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들이 있었다. 이전 입주 기간에는 짐 이동을 위해 외부인 출입이 허가되었지만, 직계가족 또한 예외 없이 관생 본인만 생활관에 출입할 수 있고 마스크 미착용 시 입주가 제한되었다. 입주 이후에도 관생들은 매일 1회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 외박에 제한이 있다. 발열 체크를 3회 이상 실시하지 않거나 외박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2회 이상 무단외박할 경우 강제 퇴관 조치된다. 그 밖의 휴게실, 헬스장 등 여러 편의시설은 이미 지난 학기부터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엄격한 통금과 관생 수 증가로 중간고사 대비에 어려움을 겪자 한시적으로 생활관 내 독서실을 21일부터 30일 1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체온
[캠퍼스엔/신채영기자] 오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일부 과목의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8월 24일, 한국항공대학교 교무처는 급속 확산되는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하여 2학기에 개설되는 모든 강좌를 10월 2일까지 전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하며, 추후 상황이 진정될 시 기존 계획되었던 대로 강좌별 대면/비대면/블렌디드로 강의가 운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교무처는 계속해서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상황과 관련하여 10월 16일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10월 19일부터는 기존 강의계획서에 명시된 대로 강의를 운영하겠다고 재공지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면 강의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등교 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건물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NFC 또는 학생증 QR코드를 인증해야 한다. 그리고 교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며, 강의실 내 음료 및 식품 섭취는 자제해야 하고, 수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그리고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유고결석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대면 강의에 출석하기 위해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이 교내에서 비대면 강의
15일 오전 10시, 신입생 기숙사 'HRC'의 '빅하우스(HRC의 네 하우스 중 하나)' 튜터 단체 채팅방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여기서 튜터란 신입생들의 관리, 지도 및 교수님들의 생활관 내 업무를 보조하는 재학생들을 칭한다. 공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 측의 전면 대면 수업 돌입으로 인하여 어제 저녁 HRC 교수들간의 긴급 회의를 연 결과, 중간고사 기간(20일~26일) 이후 기숙사를 개사하여 학생들을 받을 예정입니다.] 공지를 읽은 튜터 A씨는 황당했다. 현재 대전대학교는 중간,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확정지은 상태인데 여기서 중간고사 이후 후반기 수업마저 대면으로 돌리겠다는 것이었다. 공지 당일은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지 채 3일밖에 되지 않은 날인데다 중간고사로부터 불과 5일 전이었다. 1단계로 완화되었다 할지라도 확진자 수는 100 언저리를 오가고 있었으며 완화의 이유로 내세운 근거도 국민들의 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등 납득이 되지 않는 논리였다. 갑작스런 결정에 단체 채팅방에 질문을 하는 다른 튜터들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공지로 인해 채팅방은 잠시동안 혼란에 빠졌고 얼마 뒤 상황이 진정된 후 튜터들은 담당으로 있는
10월 16일,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에는 9월 21일에 공지한 바와 같이 10월 19일, 월요일에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함께하는 혼합형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수업 때 활용되는 강의실은 관련기준에 따라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건물 학과사무실에 소형분무기 공급, 엘리베이터 화장실 상시방역을 하겠다고 안내했다. 다만 지방에 거주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미처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수업내용을 온라인 콘텐츠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원거리 통학생의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와 동거중인 학생, 독감 및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부득이하게 대면수업을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수업권 보장을 위해 수업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면수업은 계속 진행되며,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관련 지침에 따라 모든 대면수업이 불가능해질 수 도 있다는 내용을 미리 공지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는 이전 8월 2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때 추석연휴
지난 2월 28일, 모든 학생자치단체방 및 동아리방의 출입이 금지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였다. 반년이 훌쩍 넘은 지금, 먼지 쌓인 동아리방은 아직도 들어갈 수 없다. 접근금지 테이프로 꽁꽁 묶여있는 모습에 동아리는 지쳐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5일, 온오프라인 로테이션 수업 방식을 강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휑하던 학교는 자연스레 학생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동아리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동아대학교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며 동아리 및 소규모 모임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학교의 입장이다. 이에 동아리는 온라인으로 행정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 외에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활동을 못하는 것은 동아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동아리 자체의 성과도 없을 뿐더러, 동아리 구성원의 친목이나 유대감도 이전에 비하면 매우 부족하다고 한다. 익명을 밝힌 학생은 “신입 부원을 뽑았는데 제대로 얼굴 한번 못봤다”며 “온라인으로 친목을 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동아리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더 큰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인수인계다. 동아리는 주로 기수제로 진행된다. 1년동안 동아리 선배들과 함께 지내면서 친목을 다지고 동아리의 성
중앙대학교는 이 달 13일 중간고사 이후의 수업 운영에 대해 교무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중앙대학교는 실험·실기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앞서 중앙대학교는 2학기 개강 무렵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중간고사 종료일인 10월 26일까지의 전면 비대면을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12일 사회적 거리두리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고, 신규 국내 확진자가 일정 수준(50~100명)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대학교에서는 여전히 수도권에서는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집합모임행사 제한 조치 등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여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면 수업으로의 전면 전환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 교무위원회에서는 남은 8주 간의 2학기 학사 운영을 ‘Phase 2’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2학기 수업은 실험실습, 실기과목 이외의 모든 수업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반·전문·특수대학원 수업의 경우 교수 재량에 따라 대면 수업을 허용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총장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홍보대사 사랑한대(이하 사랑한대)는 11일, 사랑한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사랑한대 신입 기수 16기 온라인 모집 설명회에 관한 게시물을 게시하였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는 12일 오후 7시에 화상 회의 ZOOM Meetings 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에서는 사랑한대 신입 기수인 16기 모집에 관한 정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모든 참석자에게 사랑한대 16기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회의 ID는 235 128 3837, 암호는 16th이며 사랑한대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 사랑한대 지원 가능 대상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다. 또한, 모집설명회 참여자가 향후 16기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 위하여, 회의 참여 이름을 이름/학과/학번 순으로 변경하기를 권장하였으며, 이와 함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오후 6시 55분까지 ZOOM 회의실에 입장 한 후 대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랑한대 16기 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홍보대사 사랑한대 블로그를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한편, 사랑한대
인하대학교는 지난 8일 중간고사 이후의 수업운영 가이드라인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8주차(10월 25일)까지 모든 수업이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8주차 이후에는 2주간 오프라인 중간고사가 실시된다. 중간고사 시험 방식은 공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교원과 수강생이 상호 협의하여 온라인 시험 또는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험을 시행할 경우, 8주차 전에 시험을 실시해서 오프라인 시험기간과 겹침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 오프라인 중간고사 기간인 9주차는 시험 실시에 따른 학생 수업 시간 및 장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녹화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나 10주차에는 오프라인 시험 실시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실험, 실기, 실습 과목의 제한적 대면 수업 및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다. 인하대학교는 중간고사 이후 11~15주차 수업에 관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기존에 공지했던 블렌디드 수업이 가능하지만 코로나 확산 상황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사항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10월 7일, 학생지원팀에서는 서울장학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 상황 속 취업준비 및 학업지속을 위한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2020학년도 2학기)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준 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 이거나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이어야 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증빙 서류 발급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하며 전체 학기 평점 평균의 백분위(백분율) 성적 70점 이상인 학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25명이며, 연간 150만원을 2번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후 서류 등기우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 수요일까지이니 관심있는 학생은 기간내에 신청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1, 2 학기 총 두 번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2020년 2학기 8주 차 이후의 수업 운영 방침이 확정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8주 차부터 15주 차까지 비대면 수업방식을 중심으로 이전 4~7주 차의 운영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수업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은 각각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e-러닝은 정상 운영된다. 대면 수업의 경우 공인 결석에 해당하는 경우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자가격리 대상자, 코로나19 조사대상 유증상자, 해외 방문자이며 각각 진단서, 자가격리 통지서, 의사 소견서, 출입국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비대면 수업방식은 실시간 온라인(CISCO Webex) 혹은 교수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치러질 중간고사는 담당 교강사의 재량에 따라 비대면 시험, 대면 시험, 과제 대체 등을 선택하여 운영된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 대학에서 코로나19 접촉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10월 6일 최종 확인 결과 1차 접촉자와 2차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의 기숙사 내 복지를 담당하는 한동대 생활관 학생자치회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체온측정 후 일정 기준 부합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숙사생 대상의 ‘다만 열에서 구하소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RC 생활관 운영팀은 전면 기숙사 외박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일 23시 비대면 점호를 통한 인원 점검 및 이후 입실 시 경로 파악 등을 통해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 호실 및 휴게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꼼꼼히 지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 방침에 따라 많은 학생이 학교 내 생활관에 거주 중이며 포항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거주생은 하루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체온 측정을 한 후 수기로 작성해야 했지만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스마일 패스’ 기계를 각 호관마다 설치하여 얼굴인식을 통해 체온이 자동 기록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주최한 자치회 이루심은 스마일 패스 앱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소소한 재미와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돕고자
지난 9월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10월 13일(월) 이후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 실시 계획을 공지했다.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의 경우 수업 분류에 따라 세 가지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인원 12명 이하 (회화는 20명,PC실습,체육실기,이공계 실험·실습은 30명 이하)인 강의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이 13명 이상인 강의는 대면·비대면 병행(격주 등교)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초 학기 전체 비대면 방식으로 확정되어 있는 강의는 그대로 유지된다. 개별 강의의 분류유형은 학교 종합정보시스템의 수강신청확인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 Switch 2 On(전면 비대면), Switch Off(대면수업)을 유동적으로 적용할 것을 밝혔다. 한편,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The본‘(이하 총학생회)은 수업방식 변경에 대해 사전 논의가 없었다며 학교 당국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당 공지가 연휴직전 행정업무가 종료된 이후 게시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학생여론조사를 실시하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