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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원광대학교, 비대면 수업의 연장과 함께 교내 행사도 전부 비대면 전환

- 10월 4일까지, 총 3주간 비대면 수업 연장
- 교내 행사, 후마니타스 대회 비대면 전환
- 교내 특강,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최하던 특강 전부 비대면 전환

 

최근 코로나-19의 집단 감염과 지난 8일, 익산 원광대병원 확진자 발생의 여파로 인해 원광대학교에서는 3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연장했다. 본래 원광대학교에서는 개강인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2주간만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었다.

 

현재까지의 공지에 따르면, 개강 후 5주(10월 4일)까지는 전 교과목 비대면으로 진행, 이후에는 추석 전후 코로나-19 확산 가능성과 지역감염의 경우를 고려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감염 전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이전의 공지와 같이 학사 일정을 진행한다.

 

이전 공지에서는 전공과목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진행하지만, 교양 과목은 전 교과목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전공 교과목의 대면 수업 기간은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데, ▲1학년 : 2020.08.31.(월) ~ 2020.09.27.(일), ▲2학년 : 2020.09.28.(월) ~ 2020.10.25.(일), ▲4학년 : 2020.10.26.(월) ~ 2020.11.15.(일), ▲3학년 : 2020.11.16.(월) ~ 2020.12.06.(일)과 같이 진행된다. 또한, 중간시험은 과제 대체, 기말시험은 전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내 수업이 전부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한편, 교내 행사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교내에서는 ‘후마니타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 도서에 대한 학문 열을 고취하고, 창의력과 사고, 토론을 통한 의견 표현과 자신감, 논리적인 말하기 등을 향상하고 있다. 특히 대회 상금은 이중수혜가 가능한 장학금의 일환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이전 대회까지는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은 현황을 보였다. 이러한 '후마니타스 대회'는 현재 대면으로 진행되던 ‘독서논술, 독서시험, 독서퀴즈, 독서토론’과 같은 총 4개의 분야에서 일시적으로 ‘독서논술, TED 공모전, 학술에세이 공모전, 독서토론’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현시대에 맞는 SW 능력 향상 등을 위해 교내 SW 특강을 비롯한 여러 행사와 대회를 대면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으로 온라인 강의실을 개설하여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특강과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듣고 싶은 강의를 학생이 선택하여 신청하면, 문자로 참여 코드를 받아서 강의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만약 교수님과 1:1 교습을 받고 싶은 학생,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강의 등은 줌(ZOOM) 강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교의 노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주고, 교내 대회를 간접적으로라도 참여하게 해주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 방식에 도움을 주는 ‘원광대학교 알리미’ 프로그램 도입과 ‘원광대학교 e-class 홈페이지 전환’ 등 학교의 대처와 변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 연장에 대한 공지가 너무 늦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학교의 위기 상황 대처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허윤서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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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 개최
여신금융협회는 7월 19일(금)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이하 신용홍보단)’ 활동은 사회진출을 앞 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 행사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신용홍보단 활동에는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8기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10개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협회 금융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팀별 레크리에이션, 팀미션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의 개념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연도 열렸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 및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여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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