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사관리팀) 올해 들어 학과 통폐합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철학상담학과와 비즈니스통계학과는 2020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화공신소재공학과는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로 나뉘고 상담심리학과, 사회적경제기업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가 신설됐다. 본교 기획조정처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대학들이 인구절벽에 따른 입학생 급감을 우려하고 있다. 본교도 3000명에서 2700명으로 입학생을 300명 정도 줄였다. 정부는 학교마다 특성을 갖추라고 요구하며 입학정원을 줄이고 있다. 이에 본교도 학과구조개혁으로 학과를 평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폐과도 평가에 따른 결과다. 본교 학생정원조정규정 제3조에는 ‘모집단위별 평가는 매년 실시하며, 모집단위별 입학정원 및 학사편제 조정은 이 평가결과를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평가는 학과가 신입생을 얼마나 잘 채우고 있는지, 재학생들이 얼마나 학교를 잘 다니는지, 졸업 후 취업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다. 정확한 평가기준으로 평가 기준연도는 최근 3년간으로 하며 기준연도별 반영비율은 평가연도 50%, 평가전연도 30%, 평가 전전연도 20%이다. 평가지표는 재학생 충원율
(본교 학생들이 한남디자인팩토리 수업에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현대 기술의 발전 방향이 과학기술에 휴머니즘을 결합한 융합 기술을 통해 발전함에 따라 유럽지역에 창의융합 플랫폼 기반의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교육이 유행됐다. 유럽을 포함하여 미국, 남미, 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이 같은 유행이 시작됐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디자인씽킹’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본교는 한남디자인팩토리를 통해 2019학년도 1학기, CPD(Creative Product Design)라는 입문 과정의 디자인씽킹 수업을 개설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8개 조로 나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수업 과정은 아이디어 개발과 프로토타입(성능을 검증 및 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제작을 통한 검증 등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3D 프린터나 레이지커터, 아두이노 등의 기술 워크숍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CPD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총 46명이며,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디어영상전공을 포함한 6개 학과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본
지난 달 5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수밋들 공원에서 ‘수밋들 마을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또한 정림동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주민 투표와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과 지역 가수를 섭외하여 버스킹도 진행하였다.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끝난 후,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상영하였다. 영화 상영 시작 전 팝콘 나눔 부스가 함께 진행되어 간단한 군것질을 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1일간 진행된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관람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춤추는 마을, 노래하는 복지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는 대한예수교장노회 대전노회유지재단 법인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의 3대 기능 중 지역조직화기능을 중점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에서의 일방적인 서비스, 자원 제공이 아니라 대상 주민들의 욕구, 환경을 반영하여 양방향 소통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할 수 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실무경험과 학술적 능력을 익히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방송및영상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직 방송및영상에 관련된 학과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종합 TV스튜디오 1개, 소형 TV스튜디오 4개, 더빙실, 종합 TV조정실과 12개 채널의 CATV와 FM방송제작·송출이 가능한 방송시설을 갖추어 재학생들에게 준비된 취업인 을 목표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는 전문직취직을 앞둔 만큼 취집전 인턴에 뛰어들어 실무향상과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분위기 조성에는 학교가 단기인턴이나 장기인턴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홍보하는 배경에 큰 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브릿지티비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력한 채널로 청년, 대학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신 개념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굴하는 채널이다. 실제로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 등을 송출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브릿지티비 장기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를 교내 홈페이지에 올려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인턴을 경험할 기회를 늘림으로써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은 실
동덕여자대학교는7월 4일 (목)서울 도봉구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청년창업활성화프로그램 창업교육 수료식에서 문화예술분야 (예비)청년 창업가 30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임창길 도봉구청 신경제도시재생추진단장, 성지하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 윤병훈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교육은 도봉구청이 동덕여대와 손잡고 청년 취업난 해소와 문화예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련 예비 및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 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준비된 창업가를 양성·공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 2기째를 맞이했다. 매년 문화예술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주 동안 창업 마인드셋, 창업 아이디어 도출, 창업 아이디어 검증 및 고도화 등 실전창업을 교육을 진행한 후 일정이상의 수료 기준을 거친 수료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식 겸 발표회에 참석한 성지하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소장 김윤태)는 5월 19일 (일)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한 중국동포 200여명을 초청하여 "제 2회 한민족 어울림 한마당" 포럼을 진행하였다. 본 포럼은 재한 홍광촌(紅光村) 주민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고, 한국 노동현장과 중국동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이다. 1부는 어울림 한마당과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 ‘중국에서의 삶과 한국생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재한 중국동포가 한국 생활에 대해 발표했다. 재한 홍광촌(紅光村)주민들을 위한 홍광촌의 변화상과 고향이야기를 보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3부에서는 재한 중국동포로 구성된 ‘민들레 예술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그리운 노래를 통해 향수를 달래며 보고 싶었던 얼굴들과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이 국경과 세대를 뛰어 넘어 ‘같이 하는 삶’에 대해 반추하고 ‘함께 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였다. 동덕여대는 중국의 홍광촌과 한국의 후원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함께 하는 삶’을 실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일까지 경북대학교에서는 도서관 리모델링 및 새단장 오픈을 기념하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 기간은 2019년 5월 27일부터 8월 2일 금요일까지로, 아직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경북대학교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고 한다. 공모주제는 'KOREA No. 1 미래를 선도하는 경북대 도서관!'이다. 자신의 대학생활과 대학, 도서관 소개 및 자랑의 요소가 들어가야 하며 대학 및 도서관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고 한다. 아쉽게도 참가대상은 경북대학교 학부 재학생만 가능하며 휴학생은 제외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한데 팀 구성원은 4명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작품 형식은 1분 30초 이내의 동영상으로 스마트폰 촬영분도 가능하다고 하니, 따로 카메라가 필요하다는등의 참여의 제약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수상작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예선 심사는 8월 9일 금요일에 발표된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에 한하여, 이들은 동영상을 직접 유튜브에 업로드 해야하며 유튜브 업로드 시 제목은 '[경북대학교 도서관 새단장 오픈 기념 UCC 공모전] 작품명'의 형식을 띄어야 한다.결과는 8월
2019년 교내 흡연부스가 설치된 지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캠퍼스에서는 길거리에서 간접흡연에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남대학교 캠퍼스 내 흡연부스, 그 밖에서 피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설치된 흡연부스가 무색해질 정도다. A학과 ㄱ씨는 “담배연기를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교내에서 흡연구역을 잘 지키지 않는 흡연자들 때문에 매우 고통스럽다. 또한 길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보며 굉장히 불쾌했던 경험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남대학교에는 11개의 흡연 스크린과 2개의 흡연부스가 있다. 학교 건물 앞 학생회관 벤치 등 학생 이동이 많은 장소가 흡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흡연부스 밖에서 흡연하는 사람들과 천장이 뚫려 연기가 밖으로 세어 나오는 흡연 스크린 때문에 비흡연자들의 곤욕은 끊이지 않고 있다. 흡연자 ㄴ씨는 “여름이라 흡연부스 안에서 피면 굉장히 덥고 답답하다. 또한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보니 담뱃재가 옷에 붙는다던지 사소한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이를 해결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에서 비흡연자들은 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제16회 국제청소년영상연기캠프(DINFAC)를 개최한다.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성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DINFAC은 영상과 연기를 매개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영상문화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영상 및 연기에 대한 서로의 꿈과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디마 국제 청소년 영상, 연기 캠프인 것이다. DINFAC 2019는 영상제작만을 하는 기존의 영상, 연기 캠프와는 달리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바로 친선과 교육,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DINFAC 2019에 골고루 녹아 있다는 것이다. 해당 행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촬영, 편집, 연기, 해외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 청소년을 비롯해 미국, 헝가리, 중국,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교수진들과 선발된 조교가 촬영, 편집, 연기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팀별로 3분 안팎의 단편영화 또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폐막식 때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기
상지대학교 미디어 광고학부 학생들이 일본 도쿄로 연수를 다녀왔다. 일본연수를 간 학생들과 교수님들은 총 19명으로 신청자들이 전부 가는 것이아니라 뽑힌 학생들만 가는 것이라 그리 많은 학생들이 가진 않았다. 일본에 여행삼아 다녀온 학생들도존제하긴 했지만 학교에서 일본 연수를 가는 것은 다들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라탔다. 2시간 정도의시간이 흘렀을까... 상지대 학생들은 일본에 도착했다. 도쿄에 도착한 상지대 미디어 광고 학생들은 4박5일 일본 일정을 아픈사람 없이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 4박 5일동안의 일정에서 학생들은 일본 NHK방송국을 견학하고 일본에 있는 한국 미디어 콘텐츠 진흥원에서강의를 들었다. 한국미디어 콘텐츠 진흥원에서 들은 강의의 제목은 겨울연가에서 부터 트와이스까지 였는데 일본에 존제하고 있는 한류를 시대별로 나누어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흔히 한국사람들은 한국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를 붉은색으로 표현한다. 2002월드컵 붉은 악마가 한국인의 대표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한국의 이미지는 분홍색 파스텔 색이라고 한다. 한국의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처럼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인 것이다. 나는 그 점이 신기
대학 캠퍼스 내에 박물관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느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보통 박물관들은 학교 내에 있기 보다는 시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북대 박물관은 1959년 개관 이래 경북대학교의 성장과 함께하며 대구· 경북지역의 중추적인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였다. 초창기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교내 도서관 3층 일부를 빌려 임시박물관으로운영되다가 개교 13주년을 맞이하여 5월 28일 정식 개관되었다. 박물관이지만 소장품이 453점 밖에 안되는 소규모 전시관 수준이였던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한국전쟁 이후 관리가 어려웠던 (구)대구시립박물관으로부터 소장품 1,312점을 더 받으면서 규모가 커졌다. 후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금의 박물관은 연건평5,488㎡에 소장유물은 총 2,000점, 그리고야외박물관과 기획전시실 및 7개 상설전시실을 갖추게 되었다. 박물관은 현재대구캠퍼스에 위치한 본관과 상주캠퍼스에 위치한 분관으로 2개의 시설이 운영중이다. 두 곳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되어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올해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개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박물관 자체에서 다양한 행사와 특별전을 추진 중이다. 먼저 소
충북대학교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춰 지난 5월 부터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협력 을 추진 중에 있다.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6월 3일 과테말라의 산 카를로스 대학에서 국제교류 협약을 진행했다.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학생들이 더욱 큰 세상에서 많은 경험과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 였다. 이 날 교류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을 비롯하여 황재훈 국제 교류본부장, 산 카를로스대학의 머피 총장, 카를로스 대외협력처장, 홍석화 주 과테말라 대사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 하였다. 충북대학교 와 국제 협약을 체결하는 과테말라의 산 카를로스 대학은 학생 20만 여 명 과 교직원 6천 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테말라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깊은 국립대학교이다. 해당 대학은 10개의 단과대학, 11개의 학부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재 대 학 내 언어연수원에서 한국어과를 운영 중에 있다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관심이 높은 대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협약 진행은 다가오는 7월 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장. 단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교류와 교원교류, 공동연구 진행 및 공동 학
지난 6월 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TOP!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사업의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소속 씨밀레 동아리원 18명과 중리중학교, 용전중학교, 중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40명과 함께 진행된 발대식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될 지역 복지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STOP!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한남대 씨밀레 동아리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시행하고 대전복지재단의 지원과 대덕구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1년 단위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사회복지는 단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서비스와 재화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보편적 복지의 실천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전부터 사회복지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는 규모가 점차 커져 전문 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복지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 사업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살고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 이틀을 걸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 한울대동제에서는 실용음악 계열인 학생들의 활주로의 공연, 버스킹 공연, 초청 가수인 연예인 마인드유, 크러쉬, 실용음악학과의 DJ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첫째 날에는 시작을 여는 공연으로 밴드 동아리 비기너스와 힙합동아리 마인드 동아리가, 중간 휴식 시간에는 개그 동아리 중독자가, 마무리에는 록 동아리 락사모 팀이 동아리연합회 공연을 선보이며 능골가요제를 더욱더 뜨겁게 만들었다. 이른 오후부터 시작된 한울대동제의 하이라이트, 능골가요제를 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무대 앞으로 자리를 잡았었는데, 수업이 있는 날임에도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행사를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부스와 꽃다발을 파는 부스, 닭꼬치와 칵테일, 솜사탕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등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이어나갔다. 축제를 주최하는 제22대 총학생회 디마해에서는 양 이틀간 드레스코드를 지정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학교 내에 무료로 사진기를 들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한창 축제 기간으로 사람들이 붐비는5월, 경북대학교는 'KNUsum'이라는 이름으로22일 수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총 3일간의 대동제를 무사히 마쳤다.작년에 비해 더욱 막강해진 공연 라인업과 캠퍼스 내 배틀그라운드, 좀비로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화제를 받은 이번 축제는 그간 재미없는 축제로 알려져있던 슬픈 오명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총학생회인 '희열'은 각종 SNS 및 게시판을 이용하여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다양한홍보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경북대 학생은 물론 타학교 학생이나 일반 대구 시민들의 방문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학생들의아이디어가 들어간문구로 제작된현수막을 캠퍼스 내 곳곳에 설치하여 학생들은 물론 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도 축제 기간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매년 경북대 축제보다 방문 수가 훨씬 많았던 영남대 축제와이번 축제 일정이 같았는데 영남대학교보다 더 많은 방문자를 보유하기 위해 캠퍼스 내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효과를 올렸다. 그 밖에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3000cc만큼 사랑해' , '절대축제해' 등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문구들이학교 전경을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