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
[캠퍼스엔/이주미 기자] 삶은 찰나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 속에서 기록하고 싶은 찰나를 마주하는 순간 가장 먼저 꺼내게 되는 것은 어쩌면, 카메라다. '정성과 애정을 담은 사진은 분명히 다르다'는 말이 있듯 사진에는 카메라를 든 사람의 시선과 그날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다. 사람들이 사진 앞에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궁금했다. 2020년 11월 8일 금요일 저녁, 안산의 한 카페에서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20학번 정희정 최대원 학생을 만났다. 사진을 전공하게 된 이유와 이전 학번과는 사뭇 달랐던 신입생 시절, 그리고 앞으로 사진을 통해서 이루어가고 싶은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던 인터뷰를 소개한다. 1. 안녕하세요, 두 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희정) 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20학번 정희정입니다. (대원) 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최대원입니다. 2.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희정) 그냥 과제하고, 학교에서 근로하면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원) 저는 학교생활과 개인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12월에 전시를 하게 돼서 열심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음악을 필요로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어딘가로 장소를 이동할 때에도, 잠이 오지 않는 늦은 밤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무언가에 집중해야 하는 때에도 우리는 음악을 찾는다. 기대 없이 듣기 시작한 노래를 통해 중요한 것들을 떠올리기도 하고, 좀처럼 바뀌지 않을 것 같던 기분이 나아지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음악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음악을 만드는 이들이 세상에 존재해왔고,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의 마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2020년 11월 8일 금요일 오후, 안산의 한 카페에서 뉴에이지 음악을 작곡하는 그룹 '수국'을 만났다. 복잡하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잠시나마'를 전하기 위해 매 순간 진심을 다한다는 '수국'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 안녕하세요. 두 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윤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작곡 전공이고 수국에서 '수'를 맡고 있습니다. (국화) 안녕하세요. 저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작곡 전공이고 수국에서 '국'을 맡고 있습니다. 2. 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월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원 특별 강연, ACE ETF 실무자 멘토링 등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시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팀과 활동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당사에서 처음으로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에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줬다”며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ACE ETF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9월 3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기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세부 운영 안내 △팀 빌딩&미션 소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했으며,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지원자 약 500명 중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활동은 개인 및 팀 단위로 진행되며, 발대식, 워크숍, 수료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월 40만원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매월 우수 활동팀에게는 별도 인센티브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최우수팀·개인우수·특별상 등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현대차증권 WM본부장 안현주 전무는 "창의적인 인재들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가 현대차증권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DB김준기문화재단이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 수상팀의 미국 금융탐방(GFE) 스케치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GFE는 Global Finance Exploration의 약어로 DB보험금융공모전의 수상 특전으로 주어지는 글로벌 금융탐방의 새 이름이다.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