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박은혜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학교들은 개강을 연기하였으며, 회사들은 휴무 혹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등도 예외가 아니다. LA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3월 14일부터 약 반나절 간 휴장을 하며,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셰드 아쿠아리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2주간 시설을 폐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예정되어 있던 일들에 착오가 생기게 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과는 달리 자그마한 자유를 얻고 마음껏 아쿠아리움을 돌아다니는 펭귄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이슈가 되고 있다. 펭귄이 야생성, 호기심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고, 펭귄의 활동들을 관찰하여 행동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아쿠아리움 측에서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영상에는 펭귄들이 아쿠아리움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동물들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세계적으로 퍼진 역병이 동물에게 자유를 준 것이다. 동물원의 경우 과거부터 논란이 꾸준히 이
[캠퍼스엔/박은혜 기자] 경남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수강바구니 신청이 시작되었다. 수강바구니의 경우 본 수강신청 전, 각 학생이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장바구니에 담듯 저장을 해두고, 그 과목의 정원이 초과되지 않으면 본 수강신청 과정이 필요 없이 바로 수강신청이 처리되는 제도를 뜻한다. 1월 29일부터 시작된 수강바구니 신청의 기간은 1월 31일까지 이며 경남대학교 학생 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수업관리 - 수강바구니 신청 항목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이 초과되지 않은 과목에 한해서 수강신청이 자동처리되며, 수강바구니 신청이 완료되지 않은 과목은 본 수강신청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본 수강신청의 경우 다가오는 2월 11일(화)부터 13(목)까지 진행되며 1,2학년은 11일, 2,3학년은 12일에, 전 학년 학점교류 사이버 강좌는 13일에 본 수강신청이 시작된다. 경남대학교는 이번 2020년 1학기부터 계열기초 과목에 해당하는 졸업이수학점을 교양 과목 졸업이수학점으로 통합시키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계열기초 과목에 대한 혼동이 없도록 해야 함이 중요하다. 차상급 학년 과목 수강 신청의 경우 2,3학년 재학 중인 자로서 직전 학기까지의 총 평점 평균이
‘자유를 갈망하며 춤추는 청춘들의 이야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도시 힐링문화 예술 콘텐츠 창작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풋루스>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공연한다. 보수적인 기성세대와 자유로운 젊은 세대가 충돌하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인 <풋루스>는 세대 간의 갈등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의 자유를 향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 소속된 약 8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은 뮤지컬 <풋루스>의 공연 기획, 제작, 발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경남만의 학생 뮤지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창원 지역 내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이 ‘뮤지컬’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인 1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총 5회 동안 진행한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측은 “이번 <풋루스> 공연을 통하여 지역 내의 인재들은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 시민들은 도심 속의
지난 10월 31일, 제13회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매년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3회 졸업작품전에 전시된 작품은 디자인(29명), 기획(6명), 디지털 미디어(5명), 공연(5명), 스토리(1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8명의 학생이 졸업작품을 출품하였다. 디자인 분야의 경우 의상디자인, 책 표지와 팸플릿 디자인, 브랜드 로고, 엽서,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스티커 등이 작품으로 전시되었다. 기획 분야의 경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서 등이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경우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콘텐츠물이 전시되었다. 또한 공연 분야의 경우 조명디자인, 작사, 작곡 등이스토리 분야의 경우 소설, 수필 등 다양한 형식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스티커 등의 경우 관람객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소량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들의 경우 헤드폰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듣고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제13회 문화콘텐츠학
지난 10월 28일, 경남대학교 문과대 학생회가 주최하는 시월제가 열렸다.시월제는 매년 10월마다 열리는 행사로, 각 단과대마다 다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경남대학교의 특색 있는 축제이다. 2019년 문과대 마지막 행사로 진행되었던 시월제는 경남대학교 본관 앞,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야시장, 공연,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야시장의 경우 만두, 떡볶이 등 경남대학교 문과대학 학우들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판매되었으며번호 추첨 행사를 통해서는 에어팟 / 백화점 상품권 / 가습기 / 무드등, / 영화티켓 / 디퓨저 / 문화상품권 등의 상품이 증정되었다. 7시 15분부터 시작된 공연에서는1부 노래 무대로 총 11팀이 공연을 펼쳤으며그 후, 미니게임, 축하공연, 2부 댄스 공연, 1부와 2부의 시상식 및 뒷정리로 오후 10시가 넘어 마무리되었다. 공연 우승 상품으로는 1부, 2부 각 부문에서 1등은 20만 원과 트로피가, 2등은 10만 원이 주어졌다.이 외에도 공과대, 사범대의 시월제의 경우 10월 29일에 진행되었으며, 총 학생회 시월제는 10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산학협약시너지네트워크사업으로 재학생들의 디지털 창작 우수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창원문화재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였으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창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3.15 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전공교육 과정에서 실습과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중 우수작품들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전시 작품의 경우 ‘3단접지 리플릿 디자인’, ‘단행본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디지털 콜라쥬’, ‘일러스트 플랫 아이콘’, ‘웹디자인’, ‘영상 디자인’ 으로 총 8가지 형식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현재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2018년 뮤지컬 <FAME>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도시힐링 문화예술콘텐츠 창작기술 인재양성 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창원 삼성병원과 MOU체결’의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공연을 목표로 뮤지컬을 제작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개발, 기획, 창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8월 28일(수)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한양대학교 ERICA IC-PBL센터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 양내원 부총장, 박기수 ERICA IC-PBL 센터장 및 관계자, 경남대학교 전하성 교학부총장, 강재관 산학부총장, 오건제 공과대학장, 김영곤 경영대학장, 조호연 문과대학장, 장용걸 사범대학장, 김진혁 법정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인재양성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과정 및 방법에 관련한 연구 ▲교육방법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교수·학생 교류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강재관 단장은 “대학의 강의가 21세기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움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서로 발맞추어 연구하여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양대 ERICA OPEN SPACE 시설 구축 현황 투어 및 컨설팅, ‘수업 개발 및 교육과
여성 가족부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된 모든 소재가 주제가 될 수 있으며, 1. 일본군'위안부'문제 바로 알기 2. 아픈 역사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 3.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 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등의 주제가 있다. 참가 자격인은 개인 또는 팀 단위(동아리)로 참가 가능하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참여가 가능하다. 만 24세까지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창작품은 두 가지 분야로 제출이 가능하며, 미술 분야와 음악 분야로 나누어진다. 미술 분야의 경우 디자인, 손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제출이 가능하며 운송비용은 응모자가 부담해야 하며 운송 중 작품의 손상 및 파손에 대해서는 주최 측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한다. 음악 분야의 경우도 음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모두 제출이 가능하며, 공연 부문에 한해서는 시상식 당일 반드시 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창작품들은 10월 중으로 심사가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