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달 28일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신우영(메카트로닉스공학부)외 2명을 구성된 ‘Fire buster’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문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Fire buster팀은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류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딥러닝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어떤 물질이 연소되는지를 파악한 후 적합한 소화 약재를 선정한다는 아이디어이다. 신우영 학생은 화재 예방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진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스센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연소 물질에 따라 나오는 생성 가스 농도와 변화량을 측정, 구별하고 소방 로봇이 이에 맞춰 진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딥러닝을 통한 소화 약재 선정과 정확성 향상을 위해 특정 화재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신우영 학생은 “화재 방지 알고리즘에 대한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경험이었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가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는 유엔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유엔 창설 50주년이 되던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진행 방식은 학생들이 실제 유엔총회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외교관처럼 각 위원회별로 국제사회 현안을 놓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1위원회 ‘기후변화와 국제안보’ △2위원회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3위원회 ‘사이버 공간 내 도전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유엔의 역할’ 등을 의제로 30여 대학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전북대에서는 고성원, 김규리, 김하영, 김훈, 양예진, 이서원, 이영재, 이예원, 임수연, 조성은, 최서홍 학생이 대표단과 옵서버로 참여했다. 지도 교수로는 정치외교학과 권재범 교수가 맡았다. 학생들은 2위원회에서 에티오피아와 미국 대표단을, 3위원회에서 가나 대표단을 맡았다. 각 국가의 의견을 대표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2위원회에서 에티오피아 대표단으로 참여한
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7월 13일 광주 소재 ‘윙스카이 승무원 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면접특강과 모의면접도 함께 진행됐다. 면접특강과 모의면접을 주제로 한 연계 진로특강은 항공서비스학과 이화연 교수가 진행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소속 학생 3명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과 홍보와 함께 항공서비스학과 입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윙스카이의 한 학생은 "오늘 진로특강과 학과 홍보를 통해서 많은 진로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레젠터로 참여한 정다현 학생(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은 “이번 홍보를 하면서 친구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 어떤 점이 가장 궁금하고, 그 당시에 제가 필요로 했었던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최선들 다해 멘토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 홍보 영상 보기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를 소개합니다. 출처: https://youtu.be/RncaivAmzmw?si=n1jMV70-tOqD4KTa
연세대학교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DYK 연합 메이커톤’ 행사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 동국대학교 E²GEE Lab, 고려대학교 KU3D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안전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생활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제작했다. 참가팀에게는 팀당 최대 5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됐다. ▲개인 안전용품 착용 감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지진 책상 ▲스마트화재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심사위원단은 연세대, 동국대, 고려대 교수진 및 안전 전문가로 구성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개인 안전용품 감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작한 2MuchToDo(오승민, 연동헌) 팀이 수상했다.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상금은 고려대 민간협업형 전문랩의 협력 기관인 VPK에서 후원했다. 그동안 각 대학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메이커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제조 창업 연계 지원 프로
한림대학교는 의학과 4학년 이재훈 학생(지도교수 이승순 교수)이 미국감염학회 학술대회인 ‘IDWeek’에서 구연발표 및 우수 연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재훈 학생은 오는 2024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미국감염학회 학술대회 “IDWeek 2024”에서 구연발표 및 “Kass Abstract Travel Award”에 선정됐다. 미국감염학회 학술대회인 ‘IDWeek’에서는 매년 의과대학생 혹은 레지던트가 발표하는 연구 중에 우수한 연구를 선별하여“Kass Abstract Travel Award”를 수여한다. “Kass Award”는 미국의 감염병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Edward H. Kass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재훈 학생은 IDWeek 2024에서“A comparative study on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between colistin-based and high-dose ampicillin/sulbactam-based combination therapy for nosocomial pneumonia caused by car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가 7월 12일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 ‘데이터 라이브러리’에서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대 ‘데이터 라이브러리’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 체험, 리빙랩, 공모전, 동아리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는 '강원 LRS 공유대학'에 참여하는 대학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12명의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앞으로,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들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내 주요 활동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내 AI·빅데이터 기술 활성화 활동 수행 △AI·빅데이터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이용자 대상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빅데이터와 관련된 첨단 IT 분야 코디네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손경호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장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가 AI·빅데이터 활성화의 메신저로서 ‘데이터 라이브러리’뿐만 아니라 강원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세계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최한 공모전 ‘2024 Aero Future Tech & Business’에서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해인 이번 공모전은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국내 대학 학·석·박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친 결과 126건의 공모작 가운데 단 12건만이 최종 아이디어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DEM(modular Small Drone Ejection Missile)’ 팀은 중앙대 기계공학부에 재학중인 김성준·정인영·변율석 학생으로 구성됐다. SDEM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팀 이름이 뜻하는 ‘모듈형 소형 드론 사출 미사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SDEM은 기존에 없던 무기 체계로 지상군의 지원을 위한 항공 무기 체계의 성격을 띤다. 추진·소형 드론 사출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SDEM은 동축반전로터시스템(CRS) 모듈, 탄두 모듈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요구와 임무 수행 상황에 적합한 모듈을 선택해
부산대학교 안석 선수(테니스부 4학년)가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석 선수는 한국교통대 강준수 선수를 경기시간 1시간 40여 분 내에 6-3과 6-1로 이겨 남자 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부산대는 1학년 이지호 선수와 김동건 선수가 출전한 대학부 복식에서도 한국체대 신정호 선수와 한국교통대 박재성 선수를 상대로 최종 승리를 거둬 단식·복식 동반 우승을 맞았다. 앞서 부산대 테니스부는 지난 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4-3을 기록해, 춘계대회 우승에 이어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안석은 “협회장배 1회때부터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4학년이 돼서야 우승을 했다. 기쁘다. 더운날씨를 대비해서 체력훈련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다. 시합중에 아미노산이나 바나나를 먹으면서 근육경련이 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시합후에는 단백질 보충을 잊지 않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부산대 테니스부 이재윤 감
인하대 배구부가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이하 고성대회)에서 18일 우승했다. 이날 인하대학교는 중부대학교를 결승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하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중부대에 2대 3으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을 승리함으로써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하대 배구부 소속 이재현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서원진은 블로킹상, 배해찬솔은 세터상, 박규환은 리베로상, 최천식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준혁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리베로상을 수상한 박규환 선수는 지난 단양대회에 이어 2연속이다. 최천식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중부대에 일격을 당하는 등 단양대회보다 힘들었지만 결국 고성대회도 우승했다. 그래서 더 기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 해 준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겠다. 이제 휴식을 취하면서 U리그 및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동남권 SW품질캠프’의 SW품질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이종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김시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동남권 SW품질캠프는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남권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동남권 IT·SW 관련 기업 관계자 및 학생 등 25개팀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SW제품에 대해 다양한 테스팅 방법을 적용하여 결함과 개선 사항을 찾는 SW품질테스트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5팀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동의대는 최우수를 비롯해 우수 1팀, 장려 3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10개 수상팀은 오는 8월 23일~25일 열리는 전국 규모의 2024년 SW테스트 경진대회에 동남권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IT융합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