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로 개성을 찾는 시대
[캠퍼스엔/김서희 기자] 요즈음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에게 특유한 색상을 부여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는 색채학의 일종으로 사람의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톤등을 종합하여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이다. 퍼스널 컬러는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의 톤을 기준으로 색조화장, 옷, 장신구등을 매치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퍼스널 컬러는 사계절을 활용하여 봄과 가을은 웜톤, 여름과 겨울은 쿨톤으로 분류한다. 쿨톤은 차가운 느낌의 색이고 웜톤은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의 색이다. 퍼스널 컬러 이론에서는 사람의 톤을 간단하게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으로 분류한다. 혈색, 피부톤, 헤어 컬러를 기반으로 컬러진단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피부가 붉거나 하얘도 웜톤일 수 있고, 노랗고 까만 피부가 쿨톤일 수도 있다. 연예인을 예시로 아이유와 유인나는 봄웜톤, 태연과 손예진은 여름쿨톤, 이효리는 가을웜톤, 김혜수와 메릴 스트립은 겨울 쿨톤에 속한다. 최근 유명 유튜버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퍼스널 컬러진단이 유행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진단은 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얼굴 밑에 다양한 색의 진단천을 대며 색의 어울림을 판단한다. 진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