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캠퍼스엔/이승주 기자] 최근 한국을 덮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프로스포츠 종목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3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또한 예외는 아니다. KBO측은 프로야구의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약 한 달 가까이 미뤄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더 미뤄질 여지 또한 존재한다. 이는 정규리그 전에 시행하는 각 구단 간의 연습경기 격인 시범경기마저 취소된 상황에서 내려진 추가 조치이다. 이에 따라 경기 수 축소에 대한 대립이 첨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시행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각각 144경기씩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해야 하나,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경기 수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이 등장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해 여름 예정되어 있었던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시즌 운영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KBO는 올해 일정을 편성하는데 있어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을 ‘올림픽 브레이크’ 간으로 지정, 이 기간에는 경기를 편성 해놓지 않았었다. 이 기간에 정규 리그를 재편성하게 된다면, 현재 편성해놓은 일정보다는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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