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는 홍보대사 비마랑이 지난 5월말 축제기간 중 홍보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7월 5일 오전 10시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됐다. 홍보대사 비마랑 조수영 회장, 유아름 부회장, 조유나 기획협력팀장과 광운대 한재현 대외국제처장, 조성우 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나무재단은 국민훈장 동백장, 아산상 대상, 인촌상 교육상 및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다. 홍보대사 비마랑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 진행된 ‘2024 월계축전’ 기간 중 얻은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 최선희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총 금액 692,000원을 ‘학교폭력제로@광운’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홍보대사 비마랑 조수영 회장은 “광운학원과 푸른나무재단의 ‘학교폭력제로@광운’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도움을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축제기간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재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당초 예상했던 50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운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무용원 실기과를 졸업한 발레리나 이예은이 최근 '2024 파리오페라 발레단 공개오디션'에서 1등으로 정단원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오페라 발레단은 매년 7월 초 입단 공개오디션을 갖는다. 파리오페라 발레단은 부설학교인 파리오페라발레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먼저 뽑은 뒤, 연수단원을 포함해 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남은 정원만큼만 선발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여자지원자가 170명, 남자 지원자가 150명 총 320명이 참가했다. 그 중 이예은을 비롯 단 3명만 합격했다. 이예은은 107 대 1의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하며 정단원으로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합격자 중 셰일 와그먼(Shale Wagman)은 독일 바이어리쉬스타츠 발레단(Bayerisches Staats ballet)에서 이미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무용수였다. 클레어 티세르(Teisseyre Claire)는 핀란드 발레단(Finnish National Ballet) 리드 솔리스트, 파리오페라발레단 준단원 1년차 출신이다. 이예원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파리오페라 발레단에 준단원으로 입단한 상태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발레전
삼육대는 지난 12일 경기 의정부 호원고에서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이 ‘SU-MVP 스타트업 캠프(START-UP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호원고 경제동아리와 경영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경제 및 경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미래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삼육대 경영학과 소개와 함께 기업가 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조별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표하며, 기업가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경영 관련 지식을 익혔다. 특히 2교시 활동 중 기존 상품에 ‘사칙연산 발상법’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판매하기 위해 STP 분석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도출한 팀이 있었다. 이 팀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없애고 진동만 느낄 수 있는 스피커를 아이디어로 개발했으며, 청각장애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거나 귀를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3교시에는 모의주식 투자대회를 열어 경제의 기본
삼육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K-POP) 산업 특화 직무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11명과 졸업생 2명뿐만 아니라, 타교생 및 지역청년 38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이론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조직, 트렌드, 핵심 용어 등을 배웠다. 또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 산업에 특화된 입사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전략 수립도 지원받았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교육 종료 후에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자들의 취업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남대 축구부는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제19회 백두대간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 상대인 호원대를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호원대 윤주영 선수가 자책골을 넣어 선취점을 획득한 이후, 후반 12분 한남대 홍승연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최종 2골을 획득했다. 이정규 선수가 수비상, 조현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남대는 결승전까지 6경기에서 총 24골을 넣었으며, 경기당 4골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대회 시작 이후 19회 동안 아주대와 중앙대가 2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개리그로 치러지는 대회에서는 한남대가 백두대간기, 선문대가 태백산기 각각 2연승 기록을 보유 중이었다. 이로써 한남대는 지난 2022년, 2023년 우승을 포함하여 올해 우승까지 3년 연속 같은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기록을 갱신했다. 한남대 박규선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비롯해 멘탈훈련, 기술훈련까지 잘 따라와줘서 짧은시간에 너무 많은 발전을 보인 것 같다. 힘든 훈련을 잘버텨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고
여신금융협회는 7월 19일(금)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이하 신용홍보단)’ 활동은 사회진출을 앞 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 행사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신용홍보단 활동에는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8기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10개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협회 금융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팀별 레크리에이션, 팀미션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의 개념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연도 열렸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 및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여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호남대학교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동안 교수불자회와 함께 지리산 화엄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불교동아리 학생회의 첫 행사이다. 동아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엄사 사찰 탐방, 예불 참석, 스님과의 차담과 아침 명상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호남대 지도 법사이자 화엄사 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 스님은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불교동아리 회장 임준 학생(뷰티미용학과 3학년)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마음이 쉬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서 풍성하게 구성해 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현장 모습 >>
동국대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봄 대동제 영상을 지난달 5일 공개했다. 2024년 축제는 무아지경(無我之境) 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상 출처: https://youtu.be/meH9LuAxx9Y?si=KWEweb90AHeqOMcH
재능대학교가 지난 3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홍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남식 총장과 성기영 입학홍보처장 등 대학 보직자와 학생홍보단 8명이 참석했다. 학생홍보단은 항공서비스과, 간호학과, 실용음악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간 학생 모델, 교내외 행사 의전, 진로‧진학 및 입학 안내, SNS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학생홍보단 강나영 학생(간호학과)은 “시대 흐름에 맞춰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라며 “교내 구성원과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홍보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학생홍보단은 재능대학교의 자랑이자 얼굴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능대학교 (영문) 소개 영상 - 출처: https://youtu.be/cBATOV8ql3Q?si=B4jRQXJMM9vvo5pf
대전교통공사가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D-프렌즈는 지난 20년 출범해 5기를 맞이 했으며 지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말까지 공사 SNS 홍보와 교통서비스 개선사항 발굴 등 젊은 층 시민을 대표한 정책 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활용한 여행 팁과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알리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신입 직원과 서포터즈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 노하우도 멘토링했다. 또한 본사 및 차량기지 견학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취업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운호 경영이사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층 고객 타깃의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전도시철도와 타슈를 많이 타면서 대전의 즐거운 체험과 MZ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