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최종 본선이 개최됐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가운데)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입상자들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관기사 >> 현대모비스 ‘2024 알고리즘 경진대회’ 학생부, 서울대 강태규 학생 우승 차지
현대모비스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고수 100인의 치열한 한판 승부,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본선 결과 학생부 강태규(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씨, 일반부 이상엽(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각각 아이오닉5 전기차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사용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의 대회다. SW 개발 저변 확대와 모빌리티 SW 우수 인재 발굴을 취지로 기획됐다. 총 상금 1억7,000만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예선부터 내로라하는 전국의 SW 인재들이 모였다. 4,000명에 육박하는 예선 지원자 중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0명(학생부, 일반부 각각 5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금상(1등)에게 최신형 전기차, 은상과 동상에게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부상과 특전이 주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
한국기술교육대는 정문 앞 도로가 산뜻하고 안전하게 정비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정문 앞과 인접 도로에 2개의 회전 교차로가 설치됐으며 과속 카메라와 험프식 횡단보도, 인도와 도로 사이의 안전 휀스(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됐다. 아스팔트도 새롭게 단장됐다. 험프식 횡단보도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더해진 형태를 말한다. 다른 말로 고원식 횡단보도라고도 하며 보행자 횡단보도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면 보다 높게하여 자동차의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다. 학교측은 "교차로 설치로 원활한 차량 소통과 더불어 보행자의 안전도 높아지게 됐으며, 이에 따라 대학 입구의 미관도 훨씬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천안시 건설도로과가 맡아 진행했으며 2022년 1월부터 설계용역과 공사를 거쳐 올해 6월에 최종 마무리됐다.
경기대학교는 지난 2일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씨름부가 대학부 개인전 4개 체급에 이어 단체전까지 모두 석권했다고 5일 밝혔다.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지난달 6월 28일(금)부터 7월 4일(목)까지 춘천시 <한림대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단체전 결승은 한림대와의 접전 끝에 4:3으로 우승했다. 첫 경기는 경장급(75kg급) 경기에서 강태수 선수가 2:1로 꺾으며 선두 점을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는 아쉽게 내주며 동점을 내주었지만, 세 번째 청장급(85kg급)에서 강준수 선수가 2: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4, 5번째 경기에서 점수를 내주며 역전 위기를 맞았다. 6번째 역사급(105kg급)에서 장건 선수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장사급(140kg급)에서 김민호가 들배지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0을 이루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강준수(청장급), 김재원(용장급), 이태규(용사급), 김민호(장사급)가 나란히 금메달을 걸었다. 이어 김태형 2위(경장급), 강태수 3위(경장급), 전세계 3위(경장급) 성적을 내며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대 씨름
청암대학교는 지난 6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거행된 '2024 Chat GPT(챗GPT)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컴퓨터정보융합과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인문사회성과 EXPO'에서 진행됐으며, 인문사회통합성과센터가 주최했다. 본 공모전은 Chat GPT의 활용 및 문제점의 인문사회 융합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하여,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 청암대 컴퓨터정보융합과에서 2개 팀이 참여했으며, 백승진, 정은서 학생의 CACC-PMT 팀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내용은 ‘보이스피싱 등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chat gpt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에 관한 것이다.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는 지역 ICT 관련 업체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과 특성화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ICT 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과 함께 지역 ICT 산업체의 니즈에 맞춰 기획, 개발, 디자인 파트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IT산업의 속도에 맞춰 AI, IoT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
현대성우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인 '현대성우 챌린저스'의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최종 선발된 현대성우 챌린저스 5기 멤버들이 참석했다. 2020년 발족한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의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각종 콘텐츠로 함께 실현해 나갈 대학생 서포터즈이며, 올해로 5기를 맞이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5기 발대식은 △챌린저스 개별 소개 △현대성우그룹 소개 △활동 가이드 안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현대성우 챌린저스 5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현대성우 챌린저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등 현대성우그룹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 뉴스, 홍보 영상, 기획 기사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그룹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게시돼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대중적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프로필 촬영,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 등이 제공되며, 미션을 완수한 챌린저스에게는 수료증 발급, 포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관계자는
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컴투스 그룹의 채용과 기업 소식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알리는 활동이다. 이번 12기는 지난 6월 초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후 서류 및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총 12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지난 5일 컴투스 플레이어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컴투스 플레이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PD 및 디자이너의 2개 파트로 나눠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SNS 채널과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의 다양한 매체로 공개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서포터즈 참여자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지급하고, 수료자가 향후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희망하는 직무의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진로 탐색 및 직무 간접 체험, 직무 특강
순천향대는 공연영상학과에서 제작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딤프 DIMF,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주인공인 페기 소여 역의 윤여준 학생도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장상이었던 딤프의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승격됐다. 우승 학교에겐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상 수상자에겐 브로드웨이 연수의 특전도 주어진다. 7월 8일(화) 저녁 19시 30분에 열린 딤프 어워즈 및 폐막식에는 국내외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해 딤프에 초대된 9개 대학이 참여했다. 참가대학 중 8개 대학은 국내 소재 교육기관으로 순천향대, 중앙대, 단국대, 계명대, 경성대, 백석대, 청운대, 대구과학대 등이며, 해외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상해시각대학이 참가했다. 딤프의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뮤페’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참가해 전국 예선과 축제기간 내 본선을 통해 경쟁한다. 올해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는 20여개 대학이 예선에 참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는 크린에이드가 주최하는 ‘2024 제 2회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애니메이션과의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탁프랜차이즈인 크린에이드는 대표 캐릭터 ‘고돌이’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크린에이드의 차별화된 세탁 서비스가 주는 이점을 알리고자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진행했다.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산업과 교육기관의 연계성을 높인 전문 커리큘럼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 제 2회 크린에이드 공모전’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최재영, 박상희, 서하린, 김연정, 이수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유주, 조유진, 유수아, 이채은, 전혜윤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업을 지도한 김희연 교수는 “대학 내 단독 교육과정이 기업 공모전을 통해 빛을 바랬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탁구부가 2024년 제1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7월 6일(토)부터 7월 10일(수)까지, 강원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국제대학교 탁구부(감독 정운민)는 올해 처음 창단된 신생팀이며 모든 선수가 대학 1학년으로 구성됐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탁구발전에 기여할 선수 육성에 더욱 매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표하며, 국제대학교 탁구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운민 감독은 "우리 팀은 창단 첫해라 모든 것이 새로웠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