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7월 1일부터 4주간 해외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2024 PNU Summer School>을 개설해, 2일 오후 교내 인문관 5층 한빛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 PNU Summer School’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QS 109)과 영국의 스완지대학(QS 298) 및 에식스 대학(QS 472), 벨기에 리에주대학(QS 396)을 포함해 프랑스·미국·폴란드·일본·리투아니아·대만 등 해외 9개국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3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부산대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해외 자매대학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초청 교환학생), 해외 자매대학 또는 비협정대학 재학생 중 자비 부담 학생(방문학생)을 모집했다. ‘PNU Summer School’ 프로그램은 하계방학 중 단기로 외국인 학생들을 부산대에 초청해 한국어 학습과 부산의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부산에서 경험하는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체험’을 주제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부산대 캠퍼스에서 학점(3학점)을 취득하면서 다양한 교과 외 프로그램, 집중
한남대학교가 지난 8일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본교 레슬링부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열렸다. 이번 49회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전설적인 레슬링 전 국가대표 양정모 선수를 기념하는 대회이다. 대회 결과 한남대 이호영 선수가 대학부 남자 자유형 92kg 금메달, 김지혁 선수가 86Kg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남대 이희혁 레슬링부 감독은 “학생들이 힘든 훈련에 성실히 임해 값진 성적을 낸 것 같다”며 “항상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24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충북 영동군 학산면과 용희면 일대의 노후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농촌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집을 고쳐주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립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다솜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한남대 건축학과 김학래 교수의 지도아래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참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남대 건축학과의 오랜 전통이다. 김학래 교수는 "집고쳐주기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하고 주택 문제를 직접 체험하는 서비스러닝의 기회가 돼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될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라오스 루앙알프라방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KOCIA(코이카)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4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9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되었다. 해외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1학기에 개설 상명대 교과목인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수강생 중에서 선발되었다. 이번 해외 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의 반찬 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초등학생을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보건 위생 지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총 12가지의 교육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관련 교육자료 제작과 온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한 반찬초등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현장활동 방문에서는 반찬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체육대회 참가에 필요한 유니폼 24벌을 기부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이
삼양그룹은 지난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7년 시작한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임직원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및 팀 소개, 전문가 특강,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케팅·콘텐츠 전문가 그룹 '대학내일'의 한문규 파트장과 구독자 12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의 황종순 PD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삼양씨즈 8기에는 전국의 대학생 5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사업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삼양그룹의 기술이나 소재가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 YISS) 수업 시작에 앞서 ‘2024 YISS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관 기사 : http://www.campusn.co.kr/news/article.html?no=21715
연세대학교가 지난 6월 27일부터 6주간 해외대학 재학생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 YIS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국제하계대학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해는 전 세계 77개국 2,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약 10%의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참여 인원을 기록했다. 수업에 앞서 연세대는 지난달 26일 대강당에서 ‘2024 YISS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번 국제하계대학의 학사일정 및 특별활동, 교내생활 등을 안내했다. 올해 국제하계대학은 4주, 6주 과정으로 구성돼 총 7개 분야 100여 개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27일부터 연세대 캠퍼스에 머물며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하며, 국내 기업 및 연구소에서 인턴십도 경험할 수 있다. 강의 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한식 만들기 ▲태권도 ▲K-Pop 댄스 ▲서울 시티 투어 ▲DMZ 투어 ▲남이섬과 알파카 월드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 포토뉴스 : http://www.campusn.co.kr/news/article.html?no=21716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일본 대마도(쓰시마) 해외탐방을 성료했다. 이번 해외탐방 참가자는 대마도의 역사와 지리, 특징 등 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 학생 31명을 선발했다. 탐방 팀은 대마도 박물관, 조선통신사 역사관, 가네이시성,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만송원 등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장소를 방문했다.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유엔평화봉사분과(유엔봉사단) 학생 15명은 7월 4일 오후,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 소속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성균관대학교는 학생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동면, 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6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5박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