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2학기 학부 수업을 변경했다.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정책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개강 후 학부 수업을 전면 온라인강의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병행강의와 전체대면강의로 진행되는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도 2주간 온라인강의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학기 중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또는 2단계 기준 총족시) 단계별 학사 운영 계획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가 주 단위로 발표하게 되면서 기숙사를 신청했던 학생들은 위약금 면제가 오늘까지이기 때문에 더욱 혼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대면강의인지 비대면강의인지 알려줘야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방을 뺄지 안 뺄지 결정할 수 있는데 2주만 알려주면 학생들이 결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기숙사에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불안함에 비대면 강의를 원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미리 미리 학생들에게 공지를 올리고 학생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어떻게 강의가 시행될 것인지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단국대학교에서는 2020년 2학기 강의는 수강인원에 따라 크게 온라인강의 1,2와 대면강의 병행강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온라인강의1은 전면 사전 녹화 동영상을 통한 수업 수강인원 50명 이상의 강좌이다. 온라인강의2는 사전 녹화와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한 수업 수강인원 40명~49명 강좌이다. 대면강의는 전면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형태로 1학기와 마찬가지로 실험,실습,실기,설계교과중 심의 통과 강좌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특정 강의 중 15주 대면강의가 필요한 경우 학생들과 논의 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판단 후 공지 예정) 병행강의는 격주로 온라인/대면 수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형태로 1,2학년 대상 강좌는 홀수 주차 대면강의이고 3,4학년 대상 강좌는 짝수 주차 대면강의를 진행하는형태이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온라인강의2 유형으로 변경 운영하며 수강인원은 40명 미만 강좌이다. 온라인강의 1과 2의 차이점으로는 온라인강의 1은 교강사의 강의실 및 강의시간 지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녹화강의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질병 추이에 관계없이 온라인강의로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2019년도 까지의 '사이버강의' 와 같은
단국대학교는 코로나19관련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단국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원장학금을 지급한다. 수혜 대상 학생 약 2만 1천명에게 개인당 등록금의 10%를 돌려주며, 전체 장학금액은 약 77억 7천만원이다. 단국대학교는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지급 방안을 두고 지난 5월부터 2개월동안 학생 대표 간담회, 등록금심의소위원회, 등록금시의위원회 등 8차례 회의를 통해 단국대학생들과 협의를 해왔다. 지급 대상은 2020-1학기 내국인 재학생이고 등록대체 복학생도 포함한다. 제외 대상은 2020-1학기 휴학생(등록 휴학생 포함)과 외국인 재학생이다. 2020-1학기 졸업 예정자는 등록계열별 수업료의 10%를 계좌이체로 지급하고 2020-1학기 수업연한 초과자는 대상자별 수업료 10%를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2020-1학기이다. 장학금 지급대상자 중 1학기 학업보조장학금 지급 대상자 외 전원은 등록계열별 수업료의 10%를 지급하고 고지서로 지급하며 지급시기는 2020-2학기이다. 지급기준예외도 있다. 1학기 전액 장학생은 10만원을 지급하고 1학기 수업료 실납입액(수업료-장학금)이 수업료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스타들고 집콕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집에서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집에서는 어떤 것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 여기 추천해줄 것이 있다. 첫번째는 드라마보기이다. 집에 있으면서 심심하고 따분한 생활을 활기있게 해주는 것이 드라마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드라마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 시청률 28.4%로 인기리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드라마에 빠지게 된다. 두번째는 홈트레이닝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움직임이 줄어들고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찌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럴 때 홈트레이닝을 추천한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튜에 올라와있는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집에서 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고 설명도 해주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세번째는 요리하기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밖에
단국대학교는 지난 5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단국대학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실기·설계교과목에 한해 대학 심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 조치 후 대면강의를 실시한다. 원격강의는 공휴일 지정 보강일을 포함하여 3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대면강의는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을 4월부터 실시중이고 추후 심의를 통해 추가 실시한다고 한다. 이는 학과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간고사는 미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강좌별 교·강사 재량에 따라 과제물로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기말고사는 15주차인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하계 계절학기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6월 21일까지 행정사무실을 제외한 전 구역을 모두 통제한다. 강의실은 사전승인을 받은 실험/실습/실기/설계 교과목만 사용 가능하다. 죽전캠퍼스는 업무차 방문 재학생들은 건물 출입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행정사무실에서 문진표 작성해야 하고 천안캠퍼스는 출입증(학생증, 교직원증) 소지자에 한해 건물 출입을
[캠퍼스엔/김승연기자] 단국대학교는 2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추세 및 심각성을 고려하여 원격강의 기간을 기존 일보다 최소 4주 연장한 5월 10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1학기 종강일은 6월 26일(금)이며, 공휴일 지정 보강일은 6월 29(월)부터 7월 1일(수)까지로 공지했다. 중간고사는 과목에 따라 미실시하거나 과제물로 대체 가능하다. 이론 교과목은 특별평가를 시행한다. A학점은 수강인원의 40%, B~F학점은 60%로 절대평가 후 학점을 부여한다. 4월 13일(월)부터는 일부 실험, 실습, 실기, 설계교과목을 사전승인 후에 대면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4월 5일(일)까지 행정사무실을 제외한 전 구역에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구역은 행정사무실을 제외한 전구역이다. 업무차 방문 재학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행정사무실에서 문진표 작성 후 건물 출입이 가능하다. 건물 출입문은 주출입구 1개를 제외하고 전체를 폐쇄한다. 대운동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등 다중이용시설도 폐쇄된다. 교직원식당 및 학생식당도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기숙사는 4월 10일(금)부터 4월 12일(일)까지 입사가
[캠퍼스엔/김승연 기자] 단국대학교는 기존 3월 30일 오프라인 개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2주 원격강의를 연장했다. 따라서, 4월 16일까지는 원격 강의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등록금 반환에 관하여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등록금 반환은 가능할까? 법적으로는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제3조5항은 대학이 수업을 전학기 또는 전월의 전기간에 걸쳐 휴업한 경우 해당 학기나 월 등록금을 면제한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규칙 제3조1항3에는 ‘천재지변 등의 경우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다’ 이 조항은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 측의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등록금은 교내 도서관 이용, 학교 시설 청소 비용, 교수 면대면피드백, 실험실 이용, 강의실 이용, 컴퓨터 프로그램 비용, 실기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못 쓰니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예체능이나 공대, 건축, 설계가 관련된 학과의 학생들의 실험 또는 실습 때문에 더욱 등록금을 반환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안진걸 반값
[캠퍼스엔/김승연 기자] 지난 2월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에서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며,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여 학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개강을 2주 연기하여 3월 16일에 개강하고 종강도 2주 연기하여 6월 26일에 종강한다. 또한 개강 이후 2주간의 수업을 원격강의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였고, 학교 측에서는 이러닝 서버 및 클라우드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 구축,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로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전체교원연수도 취소했으며 정년퇴임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학과사무실, 교학행정팀 등 행정사무실과 교수연구실을 제외한 전 건물 출입을 통제하여 재학생의 교내 시설물 이용을 위한 등교를 자제시키고 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학생증, 교직원증을 소지한 구성원만 건물 출입을 가능하게 하여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또한 임시 생활시설 운영 위해 현재 웅비홀, 학사재에 거주하는 입사생은 타 기숙사로 전환 조치시켰다. 신입생 또한 코로나19를 벗어날 수 없었다.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취소되었으며 영웅학기 "DK로드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