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총학생회 관계자들은 13일 오전 ‘코로나19 학사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2020년 1학기 등록금 부분 반환 및 성적장학금 지급에 대하여 학우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총학생회는 “현재 1학기는 마무리 되었지만, 모든 학우 분들의 관심사는 등록금 반환과 성적장학금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강의가 절대평가로 진행이 되었고, 그로인해 성적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4가지 안건을 만들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총학생회 관계자는 “모든 학우 분들이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예민한 사안인 만큼 남서울 학우 분들의 목소리가 학교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하지만 설문조사가 진행될수록 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총학생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①등록금 반환 없이 성적장학금 지급방식을 일부 개편하여 성적장학금 수혜인원 확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는 총학생회장 선거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9시부터 16일 20시까지 이틀간 모바일투표를 진행하기로 공지하였다.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학생대표 선거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투표를 허용했고 온라인·모바일 선거운동도 일절 금지했다. 하지만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실시에 따라 기존의 선거방식으로 투표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으로 오프라인 투표를 허용하기로 했다.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제한적 등교로 인해 기존에 있던 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는데에 차질이 있어 모바일로 URL을 전송해 투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총학생회 선거는 학적정보상 등록된 개인휴대 전화번호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된다. 이에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학우들의 투표권 보장과 정확한 투표 참여 문자를 전송하기 위해 학적정보 최신화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학생회 선거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러
[캠퍼스엔 = 김찬우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5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남서울대학교의 등교일은 5월 4일로 미뤄지게 됐다. 남서울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연기와 2주간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행 후 비대면 수업을 4월 12일까지 2주간 1차 연장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연장에 동참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5월 3일까지 3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면 등교수업 이전에 전공 시험, 실습, 실기교과목을 중심으로 한 출석수업 불가피성을 고려하여 2020년학도 1학기 전공 교과목의 소규모 실험, 실습, 실기 강좌 등교수업 운영지침을 해당 학과 및 교수님께 안내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온라인강의에 참여해 주신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번거롭고 힘이 들더라도 국가적인 재난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여기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전하였다.
[캠퍼스엔/김찬우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개강(3월 16일) 이후 2주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관련 국가 감염병 심각 단계 조정사유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온라인 수업 기간을 1주일 더 연장하여 4월 5일까지 3주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온라인 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수업시간표 일시에 수강하지 못했을 경우 4월 17(금)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 출결확인도 마찬가지로 e-class 수강기록으로 온라인 강의 기간(4월 17일) 후 일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은 집중이수 주간을 운영 예정이다. 교무처는 온라인 수업 시행에 따른 원활한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학생회 대표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온라인 수업 FAQ를 만들어 학과별로 배포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교무처장은 "코로나19 관련하여 많은 변화가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 수업 기간 추가연장 등의 사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남서울대학교 홈페이지 학사공지 개시 및 각종 안내에 계속하여 확인 부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