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개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실무경험과 학술적 능력을 익히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방송및영상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송및영상에 관련된 학과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종합 TV스튜디오 1개, 소형 TV스튜디오 4개, 더빙실, 종합 TV조정실과 12개 채널의 CATV와 FM방송제작·송출이 가능한 방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하게 종합촬영소를 지닌 학교이다.
먼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인도네시아의 방송환경 디지털전환 사업을 주도하는 메트로 TV의 컨설팅 파트너로 참여하였다. 메트로 TV 관계자들은 지난 3월 28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방문해 디지털전환 사업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사업과 관련해 상호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메트로TV 관계자들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구비한 디지털 장비와 전문적 인력, 다양한 콘텐츠제작에 적합한 교육과 환경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로 인해, 향후 인도네시아의 방송환경 디지털전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은 일본경제대학과와 학사교류협약 체결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방문한 아스카 스즈키 총장은 국제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를 활발히 진행해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최근 중국 학교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류로 인해서 세계 곳곳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대학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10명 미만의 중국 유학생이 있고, 또 다른 유학생들도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있다. 중국의 여러 대학과 MOU를 맺고 교류에 관해서 논의 중이고, 앞으로도 중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실전 교육을 중시하는 학교답게 우리나라에서 또한 매년 입시 경쟁률이 전국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전 교육과 현장 교육을 위하여 방송 채널인 브릿지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계를 위한 중계차가 완비해있다.
향후 방송예술 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서 나아가려는 방향에 대해 최용혁 총장은 방송 예술계의 핵심은 바로 콘텐츠 제작이라고 생각하며, 콘텐츠 제작의 핵심은 창의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다양한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것이며 이렇게 하여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 시켜 전 세계적으로 방송 예술계의 뚜렷한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사명이자 목표라고 한다.
이러한 여러 나라들과 협약한 사례를 보듯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은 단순히 ‘수업’과 ‘공부’가 아닌 실제 방송및영상 현장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밀착교육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행보는 앞으로도 여러 나라의 방송, 미디어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