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에서는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Untact 시대의 Contact 정신건강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상담 및 심리검사와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를 실시한다. 상담 및 심리검사 부분에서는 '타로를 통해 당신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는 11월 4일 5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친구, 연인 커플 궁합 맞춰보기'는 11월 5일 6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5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림 검사를 통한 나의 스트레스 상담'는 11월 4일 9일 10일 10시부터 16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PKNU 고민상담소' 6일 9일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진다. 상담 및 심리 검사 부분은 미래교육혁신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26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 부분에서는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자살 예방 캠페인'의 행사들을 진행한다. 부경대학교에서는 이전 1학기때 'COVID-19로 인해 우리가 일상에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이
코로나 19가 시작되었을 때 전국의 대학교들이 비대면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들은 각 지역의 사람이 모이기 때문이었다. 1학기 때는 대부분의 수업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많은 기숙사가 시험기간 일부 개방등 대부분 개방을 하지 않았지만, 2학기에는 대면 비대면 혼합 수업 또는 대면 수업들이 개설됨에 따라 학생들이 기숙사에 입실을 하였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대면수업을 강행함에 따라 대다수의 타 지역 학생들이 기숙사 입실을 하였다. 그리고 지난 19일 부민캠퍼스에서 부산 366번 확진자가 생기면서 동아대학교는 '본교 학생의 코로나 19확진 판정에 따라 9월 19일 부터 추석 연휴 10월4일 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합니다.'라고 긴급 공지를 하였다. 이번에 학기 처음으로 대학교 기숙사 내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였다. 부산 36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은 현재 부민캠퍼스 기숙사에서 1인 1실로 자가 격리를 하고 있고, 승학캠퍼스 기숙사생들도 다 본가로 돌아간 상태이다. 현재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12명이고 접촉자만 수 백명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 19이후에 대학교 기숙사는 한 건물에 약 2000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중 비밀의 숲 2에서 2019년 4월에 실제로 있었던 검경수사권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처음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란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지휘하도록 명시한 형사소송법을 둘러싼 논란이다. 우리나라에서 1954년 제정된 형사소송법에 검사의 수사기소권이 명문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13일에 2019년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이 개정안의 내용을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전후 비교 구분 조정 전 조정 후 검경 관계 지휘 관계 - 경찰은 모든 수사에 관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함 - 검사가 지위하면 경찰은 따라야함 상호협력관계(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에는 원칙적으로 검사의 수사 지휘
옛날에는 유명한 TV프로그램 시청률이 50%가 넘던 것에 비해 요즘에는 시청률 10%로도 넘기기가 힘들다. 이러한 시청률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시청률 조사를 하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닐슨 코리아와 TNMS가 있다. 닐슨 코리아에서 시청률은 가구 단위의 시청률을 말한다. 가구단위의 시청률 조사의 모집단은 시청영역 내의 전체 TV보유 가구 수 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청영역은 전국과 수도권으로 나누어져 시청률이 측정된다. 모집단 중 표본은 TV시청환경에 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층화 무작위추출에 따른 1차 표본을 구성한 후 TV시청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고려하여 부표본을 나열한 후 2차 표본가구를 추출하는 이중 표본추출 방식을 활용하여 표본을 추출한다. 이러한 기초조사를 통해 패널을 선정한 후 선정된 패널가구를 방문하여 피플 미터를 설치하여 이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채널을 얼만큼 시청했는가를 기록한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매일 새벽 2시부터 전날의 시청정보를 닐슨 본사로 수집한다. 이를 이용해 편집 규칙과 가중치를 적용해 불량데이터를 걸러내고 모집단으로 환산하여 생성한 데이터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보를 패널의 시청정보와 결합하여 생성한
지난 6월 17일에 제 7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뽑기 위한 투표를 실시했지만 이날의 1차 투표는 투표율이 24%으로 과반수 이상이 투표해야한다는 규정을 만족하지 못했다. 부경대학교 선거권을 가지는 구성원은 크게 교수 직원 학생 조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구성원은 투표산정비율을 다르게 가져간다. 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추천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산정 비율은 ‘구성원간의 합의’를 통하여 정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교수회 측은 ‘교원(교수)들의 합의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하며 교수 총회에서 독단적으로 직원, 학생, 조교의 산정비율을 결정하고 선거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갈등으로 인해 투표 실시 내내 집회를 열렸다. 이후 지난 13일에 구성원별 투표비율을 교수 대비 1차 투표는 직원 18%, 조교 0.34%, 학생 2%, 2차 투표는 직원 16%, 조교 0.34%, 학생 2%, 결선투표는 직원 14%, 학생 2%로 확정지었다. 학내 단체들이 제7대 총장선거 연기와 투표방법 변경, 투표비율 재협상 등에 극적으로 합의하에 지난 15일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다. 15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부경대학교 제7대 총
[캠퍼스엔 = 이현주 기자] 부경대학교 학생들은 2주 동안 진행되었던 비대면 수업은 대다수가 과제물 대체로 이루어져 불만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지난(17일)에 온라인 수업 의무화로 공지한 바와 같이 어제(30일)부터 비대면 수업을 온라인 zoom 실시간 강의와 LMS 동영상 강의, 두 가지로 진행을 시작했다. 수업을 맡은 교수님들 선택 하에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수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실시간 강의는 정규 수업과 동일 시수로 적용되며, 동영상 강의는 25분 단위로 1시간 수업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첫날 온라인 zoom 실시간 강의를 했을 때, 2주라는 짧은 준비기간과 처음 경험해보는 교수님들의 미숙한 조작법으로 인해 수업 시간의 일부가 이에 소요되는 경우가 다수였다. 온라인 zoom 실시간 강의의 출석은 참여자의 이름 및 학번을 통해 교수님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대부분 대학생의 강의만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4월 6일 이후에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온라인 개학을 고려하고 있다. 이때 한꺼번에 많은 접속자로 인해 서버의 네트워크의 과부하가 우려된다. LMS 동영상 강의는 실시간 강의와 달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없으며, 동영상 강의의
[캠퍼스엔/이현주 기자]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으로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논란되고 있었던 중,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후쿠시마 주변 지역에 방사능은 아직 위험한 정도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가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논란에 이어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내에서 도쿄올림픽을 두고 많은 여론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본 올림픽 조직위원회 내에서도 도쿄올림픽을 1~2년 연기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발언이 있었다. 이에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대회장에서 관중들이 없는 걸 볼 수가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1년 연기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응하며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 WHO 조언 아래 대회 준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12일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스러운 불꽃’ 성화 채화 행사에 그리스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극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하고 관중들의 출입을
[캠퍼스엔/이현주 기자] 지난 5일 부경대학교 학교본부에서는 개강을 3월 16일로 연기했고, 학생생활관 세종 1관을 2020.2.14.(금)부터 의무 분리 거주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생활관 입실을 3.13.(금)으로 변경했다. 지난 11일 학생생활관 측에서 현재 거주 중인 입실생들의 퇴실과 생활관 이동에 대한 협조 요청을 공지했다. 중국 방문 경유 유학생 14일간 의무 분리 공간 준비의 상유로 동계특별개관 입실생(~2.14)들은 기존 퇴실 시간 2020.2.14.(금) 14시까지에서 12시까지로 변경했다. 또한 세종 1관 광개토관 동계단기한정 입실생(2.15.~2.27)들은 생활관을 세종 2관으로 변경했다. 세종 1관 퇴실 및 세종 2관 입실 수속은 2.12.(수) 12:00 ~ 18:00와 2.13.(목) 9:00 ~ 18:00로 했다. 이후 3.14.(토) 9시까지 퇴실하는 것으로 공지했다. 생활관 이동을 위한 카트기, 박스, 박스 테이프를 세종 1관 1층 로비에 12일부터 비치했다. 이에 따라 12일 12시부터 세종 1관의 동계단기한정 입실생들이 세종 1관 퇴실 후 세종 2관으로 생활관으로 이동했다. 공지 안내에 따라 1층 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