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 = 윤지예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 직접 국민 K*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대는 학교 본부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외국인 유학생 및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대는 현 사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마스크 5만 장 제작을 시작으로, 필요로 하는 곳 먼저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스크는 내부에 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섬유인 면을 소재로 만들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하며 쾌적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교수, 학생, 직원의 교내 구성원들과 주변 지역인 정릉동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구 및 경북 지역주민 등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