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2020년 2학기 8주 차 이후의 수업 운영 방침이 확정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8주 차부터 15주 차까지 비대면 수업방식을 중심으로 이전 4~7주 차의 운영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수업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은 각각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e-러닝은 정상 운영된다.
대면 수업의 경우 공인 결석에 해당하는 경우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자가격리 대상자, 코로나19 조사대상 유증상자, 해외 방문자이며 각각 진단서, 자가격리 통지서, 의사 소견서, 출입국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비대면 수업방식은 실시간 온라인(CISCO Webex) 혹은 교수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치러질 중간고사는 담당 교강사의 재량에 따라 비대면 시험, 대면 시험, 과제 대체 등을 선택하여 운영된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 대학에서 코로나19 접촉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10월 6일 최종 확인 결과 1차 접촉자와 2차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학생과 교강사의 건강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의 대학 내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내 출입 시 체온을 측정하고 입·퇴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